Мы в Telegram
Добавить новость
smi24.net
World News in Korean
Май
2023

경복궁의 밤을 밝힌 구찌

0

아시아에서 열린 최초의 구찌 컬렉션을 만나기 위해 모인 사람들.

구찌(Gucci) 2024 크루즈 컬렉션이 경복궁에서 열렸다. 이번 컬렉션은 아시아에서 열리는 최초의 구찌 크루즈 패션쇼인만큼, 아시아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모여든 구찌의 친구들이 참석했다. 영화 <기생충>의 OST이기도 했던, 서울 출신 작곡가 정재일의 음악이 흐르며 쇼가 시작됐다. 

근정전을 배경으로 한 이번 크루즈 컬렉션은 90년대 후반의 구찌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에, 2010년대의 컬러 팔레트가 더해진 룩이 이어졌다. 스케이트보드 가방, 스톰퍼 부츠, 재기발랄한 스쿠버 톱, 봄버 재킷과 과감한 컬러의 선글라스는 90년대를 뜨겁게 달군 청춘, 클럽 룩을 떠오르게 하기도. 또한 이번 크루즈 컬렉션을 기념하기 위해 애플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오랜 시간 활동해 온 서울 베이스의 글로벌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람 한(Ram Han)과의 작업을 진행해 특별한 옷을 선보였다.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 하니를 비롯해 아이유, 이제훈, 이정재, 김희애, 마크 론슨과 다코타 존슨, 시얼샤 로넌, 구교환, 감독 박찬욱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채로운 셀럽들이 쇼를 즐기기 위해 경복궁을 찾았다. 이날 애프터 파티에는 에이셉 라키와 제이팍이 무대를 채웠다.











СМИ24.net — правдивые новости, непрерывно 24/7 на русском языке с ежеминутным обновление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