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활동 재개

아이브의 레이가 다시 팀 활동에 합류했다.

나오이 레이는 아이브의 보컬과 랩을 맡고 있는 아이브의 일본 멤버다. 그녀의 몸이 많이 나아진 모양이다. 최근 레이는 컨디션 이상 증세로 답답함 등을 호소하다가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잠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제 다시 팀 활동에 합류하기도 했다. 아이브는 지난달 10일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당시 레이는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포토 타임만 소화하고 질의응답에는 불참했다.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다. 아이브는 레이 없이 5인 구성으로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 음악 방송 활동을 마쳤다. 오는 31일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레이의 컨디션 이상 증세가 많이 호전됐다며 다시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으로 일정을 진행하는 동안 레이를 포함해 아이브 멤버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