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ы в Telegram
Добавить новость
smi24.net
World News in Korean
Июнь
2023

대한민국의 6•25전쟁 참전용사들이<지큐> 카메라 앞에 모였다

0

6•25전쟁 정전 7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았다. 이들의 존재는 퇴색될 수 없고, 여전히 유효하며, 또 자명하기에.

국가보훈부는 작년,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호국 영웅들을 위한 새로운 제복을 선보였다. 프로젝트는 <제복의 영웅들>이라는 이름 아래 캠페인으로 확장됐고, 6·25전쟁 참전용사 10명이 참여해 캠 페인 전 과정을 함께했다. 제복의 디자인과 제작은 패션 디자이너 김석원이 맡았고, 새 제복을 입은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모습은 사진작가 홍우림이 기록했다. 이번 화보는 작년 <제복의 영웅들> 캠페인을 이어받아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모습을 새로 담는다. 기 획은 73년 전, 이들에게 새겨진 시대의 상처가 다른 무엇도 아닌 이 들의 천진한 미소로, 당당한 태도로, 유쾌한 모습으로 조금이나마 치유되고 희미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그래서 화보는 73년 동안 호국 영웅으로서 짊어져야 했던 무게와 책임을 조명하기 보다, 비로소 평온하고 화목한 현재의 초상을 채집한다.

김기열 (만 93세) ㅣ6·25전쟁 낙동강방어선전투, 서울수복전투, 평양탈환전투 등 주요 전투 참여. 화랑무공훈장 3개 등 훈장 10여개

고융희 (만 88세)ㅣ육군첩보부대 HID, 美 극동사령부 산하 켈로 특수부대 소속으로 6·25전쟁 참전.

김상유 (만 91세)ㅣ6·25전쟁, 월남전 참전. 광복장.

김영환 (만 90세)ㅣ6·25전쟁 백석산 전투 참전 중 총상을 입은 전상군경.

류재식 (만 91세)ㅣ6·25전쟁, 월남전 참전. 현재까지도 가슴에 중공군 총알이 박혀 있다. 금성전투 참전으로 화랑무공훈장.

김경오 (만 89세)ㅣ공군 최초의 여군 조종사로 6·25전쟁에 참전해 비밀문서를 전달. 화랑무공훈장.

박옥선 (만 88세)ㅣ6·25전쟁 간호장교로 참전. 이후에도 보훈병원과 석탄공사 종합병원에서 평생 환자를 돌보며 봉사.

왼쪽부터한종현 (만 88세)ㅣ 6·25전쟁 참전. 지리산공비토벌작전 참여, 이재국 (만 88세)ㅣ6·25전쟁 참전. 주홀산공비토벌작전 참여.











СМИ24.net — правдивые новости, непрерывно 24/7 на русском языке с ежеминутным обновление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