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또 미국 빌보드 1위 찍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에 등극하며 테일러 스위프트도 뛰어넘었다.

또 기록을 세웠다.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 200’ 3관왕을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 ‘★★★★★’(파이브스타)는 테일러 스위프트, 모건 월렌 등 인기 가수를 제치고 1위로 올랐다. 벌써 세 번째 1위다. 지금까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는 스트레이 키즈를 포함해 BTS, 슈퍼엠,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섯 팀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에 이어 세 번째로 1위에 올랐으며 ‘빌보드 200’에서 3회 이상 1위에 오른 케이팝 그룹은 BTS와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파이브 스타’는 24만 9500장에 달하는 앨범 판매량을 올렸다. 이중 피지컬 음반 판매량은 23만 5000장으로, 2023년 기준 한 주간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이자 2022년 10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Midnights'(미드나이츠) 이후 발매 첫 주에 가장 큰 판매고를 올렸다. 이제 그 열기를 오프라인에서 이어갈 차례. 스트레이 키즈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세 번째 단독 팬미팅 ‘Stray Kids 3RD FANMEETING ‘PILOT : FOR ★★★★★”(‘파일럿 : 포 파이브스타’)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