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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юнь
2023

넬, 드러머 정재원 탈퇴로 3인 체제로 재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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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이 24년 만에 멤버 변화를 맞이했다.

넬의 드러머 정재원이 탈퇴한다. 밴드 결성 24년 만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것이다. 앞서 정재원은 일신상의 이유로 넬의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새로운 밴드를 계획하는 것 같다는 추측이 돌았다. 그리고 얼마 뒤 정재원은 ‘스트레이터스’라는 밴드를 결성하고 새로운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넬의 오랜 팬으로서 먹먹한 감정이 든다. 지난 1999년 이재경, 정재원, 이정훈, 김종완 4명으로 넬이 결성된 후 멤버가 한 번도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멤버가 바뀌지 않은 팀은 자우림, 트랜스픽션, 체리필터 등으로 극소수였기에 더욱 안타깝다. 그동안 넬은 ‘기억을 걷는 시간’, ‘Stay’, ‘지구가 태양을 네 번’, ‘Still Sunset’, ‘멀어지다’, ‘마음을 잃다’, ‘청춘연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넬의 소속사 스페이스 보헤미안은 “지난 몇 달간 활동을 중단해왔던 드러머 정재원 님이 오늘부로 NELL 멤버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하고 팀을 탈퇴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팀의 미래에 관한 논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정재원 님의 개인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확인하였으며, 활동을 병행하는 구체적인 방식과 방향에 있어 양측의 의견차가 좁혀지지 못했습니다. 새롭게 준비 중인 음악들과 그에 따른 활동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라며 이 소식을 전했다. 정재원 역시 SNS를 통해 “인사도 못하고 이렇게 떠나게 되어 미안한 마음 뿐 입니다. 그동안 아낌없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심경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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