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7’ 절벽 추락 장면 비하인드

톰 크루즈가 오토바이 스턴트 장면의 뒷이야기를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임파서블7) 예고편에서 유명한 장면이 있다. 바로 톰 크루즈가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을 달려 뛰어내리는 장면이다. 톰 크루즈가 인터뷰를 통해 이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사실상 이 장면은 <미션 임파서블7>의 첫 촬영이었다고 한다. 왜 하필 이렇게 난이도가 높은 걸 첫 촬영으로 잡았을까?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 만약 이 장면을 찍다가 톰 크루즈가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었다면 막대한 손해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톰 크루즈는 “우리가 이 영화를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대대적인 수정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했다. 나는 열심히 훈련했고 촬영을 위한 모든 준비가 돼 있었다. 다른 곳에 마음을 두고 싶지 않아 이 장면을 빠르게 해내고 싶었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앞서 톰 크루즈는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촬영 당시 발목 부상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원활한 촬영을 위해 가장 위험한 장면을 먼저 촬영했다는 후문. 이렇게 고생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오는 7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6월 29일, 톰 크루즈는 11번째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