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umental Night in Monaco

태그호이어의 F1 모나코 그랑프리 행사가 80주년을 맞이했다.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한 태그호이어 프렌즈들은 기념비적인 밤을 함께 즐겼다. 지난 5월 27일 모나코의 밤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했다. ‘모나코 그랑프리’ 공식 파트너인 태그호이어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함께 오랜 파트너십을 축하하는 행사를 주최한 것. 올해는 유서 깊은 이 행사의 80주년을 맞아 특별함을 더했다. 모나코 항에 정박한 자크 카르티에 선박에서 […]

태그호이어의 F1 모나코 그랑프리 행사가 80주년을 맞이했다.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한 태그호이어 프렌즈들은 기념비적인 밤을 함께 즐겼다.

지난 5월 27일 모나코의 밤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했다. ‘모나코 그랑프리’ 공식 파트너인 태그호이어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함께 오랜 파트너십을 축하하는 행사를 주최한 것. 올해는 유서 깊은 이 행사의 80주년을 맞아 특별함을 더했다. 모나코 항에 정박한 자크 카르티에 선박에서 열린 행사에는 태그호이어의 앰배서더인 위하준을 비롯해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 배우 톰 홀랜드와 루이스 파트리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림 같은 배 위에서 밤새 계속된 파티는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드라이버인 막스 베르스타펜, 세르지오 페레즈, 다니엘 리카르도와의 대화로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태그호이어 프렌즈이자 포뮬러원의 유명 드라이버에게 그들의 성취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을 주는 전통에 따라 막스 베르스타펜과 세르지오 페레즈는 이번 신제품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 워치의 커스텀 버전을 받았다. 베르스타펜이 받은 블루 컬러 워치에는 아이콘 숫자인 ‘1’을 강렬한 레드로 새겨 넘버원 드라이버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페레즈를 위한 터콰이즈 컬러 워치는 ‘29.05.22’ 숫자를 각인해 페레즈의 이전 승리를 기념하는 동시에 그의 모토인 ‘Never give up’을 새겨 레이싱 드라이버로서 불굴의 의지를 표현했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축제의 밤이 깊어졌다. 호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카일리 미노그는 모나코 항의 눈부신 조명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어 세계적인 디제이들의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구며 파티는 밤새 계속되었다. 태그호이어는 이번 기념비적인 행사를 통해 모나코 공국과의 긴밀한 유대 관계에 다시금 경의를 표했다.

태그호이어의 기념 축제와 함께 기대감이 더 커진 2023 F1 모나코 그랑프리(5월 28일 개최) 레이싱에서 막스 페르스타펀은 치열한 경주 끝에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최근 수년에 걸쳐 그가 성취한 빛나는 기록에 또 한 번의 승리를 더했다.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 역시 태그호이어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팀의 놀라운 성취를 축하했다. “이 승리는 우리 팀의 노력과 헌신이자 재능의 증거이며, 우리 파트너인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팀과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행사에 참석한 위하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GQ 태그호이어가주최한 F1 모나코그랑프리행사에참석한소감부탁드립니다.
HJ 우선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이런 세계적인 행사에 참석했다는 것이 영광스럽습니다. 더욱이 오늘은 유서 깊은 행사의 80주년을 기리는 만큼 더 특별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이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흥분되고 기쁩니다.

GQ 레이싱에관심이있는편인가요?
HJ 네. 평소에도 포뮬러원 경기를 즐겨 봅니다. 포뮬러원 캘린더에서도 모나코 그랑프리는 가장 까다로운 레이스로 여겨지는데요. 세계 최정상 드라이버들만이 경쟁할 수 있는 레벨이자 2011년부터 태그호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만큼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봅니다. 기회가 된다면 레이싱에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GQ 위하준님이생각하는레이싱과태그호이어의닮은점은무엇일까요?
HJ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점이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레이서들이 거침없이 한계를 밀어붙이며 불가능의 레이스를 펼치는 도전 정신은 태그호이어의 독보적인 워치메이킹 정신처럼 느껴집니다. 레이싱은 대담함은 물론 극도의 정밀함이 요구되는 스포츠인데요. 태그호이어 역시 정밀한 기술력이 뒷받침되기에 매번 혁신적인 시계를 선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역시 그 결과물이라 여겨지고요.

GQ 태그호이어의최신컬렉션모나코크로노그래프시계 3종을실제로보신소감도들려주세요.
HJ 오픈워크 무브먼트 디자인을 처음 적용한 모델이라고 들었는데, 이전까지는 볼 수 없던 혁신적인 디자인이다 보니 무척 새롭기도 하면서 확실히 더 눈길이 가는 것 같습니다. 컬러뿐 아니라 스켈레톤 다이얼까지, 클래식 디자인을 신선하게 해석한 점 역시 태그호이어답다고 느꼈습니다.

GQ 시계 3종중에개인적으로가장마음에드는제품은무엇인가요?
HJ 세 가지 색상 모두 좋지만 오리지널 블루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이목을 사로잡는 색감 자체가 스타일링에 센스 있는 포인트를 주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시원하고 청량한 색감이라서 여름에 착용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GQ 앞으로태그호이어와함께하실계획이궁금합니다.
HJ 앞으로도 태그호이어와 함께 다양하고 특별한 콘텐츠 소개나 행사를 진행할 겁니다. 태그호이어만의 퍼포먼스에 참여한다는 건 저에게도 영광이니까요.

태그호이어가 모나코 그랑프리 2023을 기념하며 선보인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시계 3종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나코 컬렉션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세상에 나온 지 50여 년이 된 모나코 컬렉션 최초로 스켈레톤 다이얼을 적용해 독창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스켈레톤 시계의 다이얼에는 최초의 모나코에서 착안한 ‘오리지널 블루’, 레이싱 DNA를 표방한 ‘레이싱 레드’, 모나코 해안선을 상징하는 ‘터콰이즈’의 세 가지 컬러를 적용했다. 다이얼 뒤편에는 태그호이어의 혁신성을 보여주며 태그호이어 모나코의 새로운 이미지가 될 오픈워크 무브먼트 디자인이 채택되었다. 새로운 태그호이어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 3종은 태그호이어 모나코만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강렬하고 신선한 느낌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