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게 뻗은 앞머리, 길쭉한 다리, 풍성한 속눈썹까지! 제인 버킨을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뮤즈 자리에 올려놓은 1960~1970년대를 회상해보세요. 당돌하고, 장난스럽고, 자유분방하던 그녀의 모습을요. 당시 찍은 사진이 보여주듯, 그녀는 파리지엔의 아름다움 그 자체였죠. 50년이 지난 후에도 제인 버킨은 두 딸 샬롯 갱스부르, 루 드와이옹과 함께 프랑스 <보그>의 2018년 12월, 2019년 1월호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고요. 7월 16일 일요일, 우리 곁을 떠난 제인 버킨을 그리며, 영원한 뷰티 아이콘의 사진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