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니까, 전국구 콩국수 맛집 4

무더위에 지친 날,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 촌두부집 시골 할머니 댁이 떠오르는 ‘촌두부집’. 전통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만든 두부를 맛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대표 메뉴인 촌두부와 여름 한정으로 판매하는 콩국수를 주문해보세요. 도톰한 칼국수 면이 들어간 콩국수에 고소한 촌두부를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새콤달콤한 비빔칼국수, 바삭한 야채전, 부드러운 수육까지 만나보세요.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계곡을 보며 운치 있는 […]

무더위에 지친 날,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

촌두부집

시골 할머니 댁이 떠오르는 ‘촌두부집’. 전통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만든 두부를 맛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대표 메뉴인 촌두부와 여름 한정으로 판매하는 콩국수를 주문해보세요. 도톰한 칼국수 면이 들어간 콩국수에 고소한 촌두부를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새콤달콤한 비빔칼국수, 바삭한 야채전, 부드러운 수육까지 만나보세요.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계곡을 보며 운치 있는 식사가 가능합니다. 주소 경북 성주군 월항면 지산로 64 인스타그램 @chontofu

임병주 산동 칼국수

1988년부터 운영해온 ‘임병주 산동 칼국수’는 35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공간입니다.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등극한 이곳은 점심시간엔 늘 인근 직장인으로 북적이는데요.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칼국수와 진하고 걸쭉한 콩국수가 인기입니다. 더운 날씨에 제격인 콩국수를 주문해보세요. 매콤하게 버무린 겉절이와 함께 먹기 좋습니다. 부드러운 만두피의 평양식 만두는 사이드 메뉴로 추천해요. 주소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37길 65

김명화 서리태 콩국수

19년째 전통을 이어온 ‘김명화 서리태 콩국수’에서는 사계절 내내 콩국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메뉴는 단 두 가지, 서리태 콩국수와 고기만두. 10월경 서리 맞은 서리태를 수확해 당도가 높고, 단백질이 많이 함유돼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재료입니다. 진하고 걸쭉한 콩물에 쫄깃한 면발을 즐겨보세요. 속이 꽉 찬 고기만두도 별미예요. 감자피의 쫀득한 식감으로 콩국수에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주소 광주시 남구 천변좌로338번길 16 인스타그램 @blacksoybean_noodles

바칼

바지락칼국수를 줄인 이름 ‘바칼’. 매일 면을 직접 뽑고, 신선한 바지락과 미더덕을 산지에서 직송으로 받아 사용합니다. 간 얼음이 올라간 콩국수를 주문해보세요. 진하고 고소한 콩물이 일품입니다.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설탕을 소량 넣어보세요. 매콤하게 무친 겉절이와 깍두기를 곁들이면 더 감칠맛 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국산 팥을 갈아 만든 팥칼국수도 별미예요. 주소 광주시 광산구 신창로138번길 31-5 인스타그램 @bakal_sin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