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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템이 된 축구 유니폼, 제대로 즐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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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팀도 참가한 2023 FIFA 여자 월드컵이 한창인 지금, 패션과 축구가 어느 때보다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축구 유니폼을 패셔너블하게 활용하는 ‘블록코어’가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만 봐도 분명하죠. 사람들은 축구 유니폼을 입은 채 거리로 나서고, 미국 여자 축구 대표 팀은 마틴 로즈가 디자인한 수트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블록코어를 남다르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링 팁 세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빈티지 쇼핑하기

@champagnepapi

FIFA의 조사에 따르면, 공식적인 ‘프로 축구 구단’은 4,400개가 넘습니다. 그리고 그 팀의 대부분은 매년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이죠. 셀 수 없이 다양한 디자인의 유니폼이 존재하지만, 지금 가장 각광받는 것은 빈티지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1990년대에 출시된 유니폼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죠. 화려한 컬러와 패턴, 폰트까지 훨씬 레트로한 매력이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드레이크가 SSC 나폴리의 빈티지 집업을 입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고요. 빈티지 유니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숍이나 이베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할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브라질코어

Getty Images

축구계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컬러 조합을 하나만 꼽자면? 옐로와 그린입니다. 월드컵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 축구 대표 팀을 상징하는 컬러이기 때문이죠. 브라질 국기가 그려진 아이템을 소화하거나, 옐로와 그린을 조합해 스타일을 완성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브라질코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Getty Images

브라질코어를 따라 하고 싶다면,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아드리아나 리마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세요. 그녀는 브라질 대표 팀이 1950년대부터 고집해온 파란색 팬츠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팬츠 대신 캉캉 스커트를 입었지만, 색감은 파란색을 선택하는 방식이죠. 이처럼 옐로와 그린의 조합에 블루를 더하기만 하면, 가장 ‘근본’에 가까운 브라질코어 룩이 완성되죠. 브라질 대표 팀의 톱을 입어준 뒤, 아드리아나 리마처럼 치마를 매치하거나 비슷한 컬러의 데님을 활용하면 되겠죠?

믹스 매치

Courtesy of Phil Oh

스포츠 유니폼이 꼭 캐주얼하고 스포티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축구 유니폼이 어엿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지금, 과감한 믹스 매치에 도전해보세요. 함께 매치한 아이템이 스포츠와 거리가 멀면 멀수록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완성됩니다. 셔츠를 레이어드한 뒤 칼라가 보이도록 연출하거나, 유니폼 톱을 멀끔한 수트 팬츠와 함께 매치하는 식으로요.

Courtesy of Phil Oh

지금처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면? 시스루 드레스의 이너로 유니폼을 선택하세요. 다른 무드의 두 아이템이 만나 의외의 조화를 이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구 유니폼을 대부분 저지 소재로 제작하는 만큼, 땀 흡수가 빠르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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