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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하지만 화려한 향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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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정취, 이면에 품은 화려한 내음. 동양적으로 그려낸 여덟 가지 향.

Modern Bharat 인도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 바라트. 그 거리의 인센스, 타오르는 장작에서 피어오르는 자욱한 연기, 커피 카트. 바이레도 ‘뭄바이 노이즈’는 창립자 벤 고햄이 뭄바이에서 보낸 어린 시절 추억의 면면을 후각적으로 표현했다. 향긋한 다바나, 씁쓸한 커피와 통카빈, 따뜻한 앰버가 조화를 이루는 달콤하고 묵직한 향.
Thai Vibe 세계 곳곳을 누비며 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모험가, 조 러브스의 창립자 조 말론 CBE 여사는 태국 여행에서 새콤달콤하고 짜릿한 향수를 떠올렸다. 매일 아침 호텔에서 먹던 라임을 뿌린 망고 슬라이스, 태국 요리 특유의 역동적이고 톡 쏘는 맛의 핵심인 블랙 페퍼, 타임, 민트 잎의 조합으로 ‘망고 타이 라임’은 탄생했다. 맡는 순간 입에 군침마저 도는 향기가 특징.
Airy Yulong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미스터 아르마니는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그 경치로부터 영감을 받은 ‘레 조 컬렉션’을 완성했다. ‘테 울롱’은 중국 위룽산의 새벽녘, 짙은 안개에 뒤덮인 블랙 티 정원을 산책하던 차분한 순간을 담아낸 향수. 깊이 우려낸 찻잎처럼 맑고 깔끔한 향기가 돋보인다. 그린 만다린, 라임의 산뜻함을 더해 여름 내내 피부에 간직하고 싶은 향.
Bali Magic ‘윈느 뉘 노마드(Une Nuit Nomade)’를 직역하면 ‘방랑자의 하룻밤’. 니치 퍼퓸 숍 조보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 브랜드는 탐험을 즐기는 두 창립자가 여행지의 황홀한 밤에서 느낀 감정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었다. 꽃의 섬 발리를 주제로 한 ‘플뢰르 드 플뢰르 오 드 퍼퓸’은 부드러운 일랑일랑, 재스민, 투베로즈와 샌들우드가 어우러진 향으로 휴양지에서의 따뜻한 추억을 소환한다.
Seoul Scape 한국적 정서를 고요한 소나무 향으로 해석한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알바 디 서울’. 서울의 새벽, 숲을 거니는 듯한 평온함이 느껴진다. 베르가모트 스파이스의 톡 쏘는 첫 향에 한 번, 소나무와 침엽수 파촐리로 이어지는 청량함에 또 한 번 반하게 되는 향수.
Korean Sensual 조선 백자, 특히 술병으로 사용된 ‘옥호춘병(玉壺春甁)’ 순백자를 재해석한 보틀 디자인이 돋보이는BTSO(BORNTOSTANDOUT). 절제가 미덕인 유교의 허위의식에 도전하고, 억눌린 욕망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수단으로 향을 전개하는 한국의 니치 향수 브랜드다. ‘더티 라이스’는 달짝지근하고 포근한 살 내음을 베르가모트와 아몬드, 바스마티 라이스, 피오니, 샌들우드와 머스크로 표현했다.
Indian Spice 원석의 고귀함을 향기로 풀어낸 불가리의 하이엔드 향수 ‘레 젬메 컬렉션’. ‘레 젬메 타이가 오 드 퍼퓸’은
긍정적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보석, 타이거아이의 원산지이자 인도의 스파이스 정원인 케랄라에서 착상했다. 산뜻한 자몽과 진저 에센스, 이국적인 앰브록스 어코드가 대비를 이루며 기품 있는 향을 만든다.
Yuzu Accident 주원료인 유자를 중심으로 그린 만다린, 라즈베리까지. 상큼한 재료를 한데 모아 향을 배합한 딥티크 ‘오에도 오 드 뚜왈렛’.
창립자 이브 쿠에랑이 에도 시대의 일본을 상상하며 대표 과일 유자와 옛 정원의 정제된 우아함에서 착안한 향기다. 시트러스 과일의 상쾌한 앙상블에 알싸하고 시원한 허브, 타임의 향을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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