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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вгуст
2023

나탈리 포트만-벤자민 마일피드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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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벤자민 마일피드의 갈등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가정을 중요하게 여기던 그녀가 남편과 결별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8일 외신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은 발레리노 출신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와 결혼 11년 만에 별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결정은 이혼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남편의 불륜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US 위클리>에 “나탈리 포트만은 남편의 불륜 소식이 전해진 후에도 원만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현재는 결별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2010년 영화 <블랙 스완>을 통해 만났습니다. 당시 주인공이었던 포트만과 발레리노 안무를 맡았던 마일피드는 곧 연인으로 발전해 2012년 결혼했죠.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알레프와 딸 아말리아가 있습니다.

결혼 후 할리우드에서도 유독 다정한 부부로 손꼽히던 포트만-마일피드 부부에게 위기가 찾아온 건 지난 6월입니다. 당시 마일피드가 기후 운동가 카미유 에티엔과 함께 있는 사진이 퍼지면서 불륜설에 휩싸였죠.

소식을 접한 나탈리 포트만은 좌절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일피드를 용서했습니다. 마일피드가 저지른 한순간의 실수라 여기고, 아이들을 위해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죠. 하지만 결국 갈등은 두 사람 사이를 더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포트만과 마일피드, 두 사람은 이 상황을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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