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에서의 근사한 식사
정갈한 한식, 일본 가정식, 스칸디나비안 퀴진까지! 메뉴가 뭐든 고요한 한옥에서 먹으면 특별한 묘미가 있습니다. 독립밀방 1920년대에 지은 한옥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늘어선 동네. 독립밀방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식당은 이상훈 셰프가 익선디미방, 익선잡방에 이어 행촌동에 새롭게 오픈한 브런치 레스토랑입니다. 차가운 콘트리트 담장을 넘어가면 서까래 지붕의 통창 건물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그 어느 공간도 눈에 익은 것이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