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은 우리 여자들에게 자유를 선물했다. 남자의 전유물이던 턱시도를 여성용 이브닝 웨어로 돌변하게 했을 뿐 아니라 스커트 길이까지 싹둑 잘랐다. 이러한 선구적이고 진취적 행보에 대해 이브는 이렇게 말했다. 여자들에게 지금까지 허락되지 않던 새로운 의미의 자유를 선사했다! 그리고 2019년 입생로랑 뷰티의 신작 향수에는 이브 생 로랑의 철학과 신념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이름하여 리브르(Lib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