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의 기밀 취급 권한이 강등돼 일급 기밀인 '대통령 일일 브리핑'을 듣지 못하게 됐다고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 등이 2월 2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권한 강등은 존 켈리 비서실장이 주도했으며, 켈리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대표단장을 맡는 것도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백악관 내 '대통령 패밀리'와 켈리 실장의 갈등설이 나오고 있다.백악관은 보통 연방수사국(FBI)의 신원 검증을 거쳐 기밀취급권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