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LIVE] 윤정빈, "힘과 강한 어깨는 나의 장점…롤모델은 이승엽"
올해 초등학교 3~4학년과 중1, 고1 학생들은 국어 시간에 교과서 외에 다른 책을 학기마다 한 권씩 읽게 된다. 밑줄을 그어가며 국어 교과서를 달달 외우기보다 책을 보며 국어 능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신학기부터 새 교육과정(2015 개정) 국어 교과서를 쓰는 초 3~4학년과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책읽기'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학생들은 읽은 책에 대해 수업 시간에 토의·발표한다. 교육부는 "교과서를 통해 읽기를 배우던 방식에서 벗어나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읽게 하겠다는 취지"라고...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와 국가대표 선수단이 3억원의 격려금을 받았다. LG전자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LG 서울역빌딩에서 이용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총감독과 윤성빈 선수 등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윤 선수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이 한국경영인협회가 제정한 '대한민국 기업보국대장'의 첫 번째 헌정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서용철 부경대 토목공학과 교수가 전국 링크플러스사업단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전국 55개 대학이 참여하는 링크플러스사업은 2163억원이 투입되는 교육부의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이다.
이상열 경상대 응용생명과학부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선정한 '제3회 카길생명과학상'을 받았다. 극한 환경에서 식물이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신호 체계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최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가톨릭대 김도연씨 등 대학생 110명에게 장학금 11억원을 전달했다. 고(故) 유일한 유한양행 창업주가 설립한 유한재단은 1970년부터 4100여 명에게 총 13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행정학회는 2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정부 혁신의 새로운 방향으로서의 공공 가치 창출'을 주제로 공공 가치 포럼을 연다.▲거버넌스센터는 3일 오전 8시 서울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을 초청해 '사회적 대화의 비전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제18회 거버넌스 리더스 조찬 포럼을 연다.
▲강신붕 별세, 강석홍 넥스팜코리아 부사장 부친상, 양택모 삼화정밀화학 대표 장인상=28일18시47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8시, (02)3010-2291▲강옥란 별세, 김광웅 아내상, 김창갑 한국은행 안전관리실 부실장·김한국 사업·김한득 삼정케이아이씨 본부장 모친상, 김경민 KEB 하나은행 대리·김지경 IBK 기업은행 계장 조모상, 안영은 KEB 하나은행 대리 시조모상=1일1시20분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3일10시, (055)270-1953▲구덕선 별세, 최서경 광주 수피아여고 교사 모친상, 장재만 광주시청 도시계획과장 장모상...
평창올림픽 때 왔던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핵보유국 지위를 갖고 미국과 대화하겠다'고 한 사실이 1일 알려졌다. 통일부 장관과 외교부 차관이 지난 28일 민주당에 밝힌 내용이다. 이것은 북이 습관적으로 해오던 주장과 같은 것이 아니다. 북핵 사태의 결정적 고비에서 비핵화 의사가 없다는 것으로, 비핵화 대화는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중대한 언급이다. 북은 "예정대로 한·미 연합훈련이 이뤄지면 수용할 수 없다"고도 했다 한다. 그런데 이런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고 민주당 참석자들도 인정했지만 정부는 이날도 함구로 일관했다. 국민 안위가 ...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끝났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1주일 사이에 잇달아 유엔에서 위안부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자 일본 정부가 '최종적·불가역적 해결'을 명기한 2015년 위안부 합의 위반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일본은 문 대통령 연설을 합의 파기로 받아들일 것이다. 양국 간 갈등이 격화될 수밖에 없다.문 대통령 말처럼 일제는 위안소를 만들어 한국과 다른 나라에서 끌려온 여성들을 성노예로 만들었다. 그래서 2015년 한...
식당에 예약하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no-show·예약부도)' 고객에 대해 앞으로 위약금을 물리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예약 후 식당에 오지 않거나, 예약 시각 한 시간도 안 남기고 갑자기 취소하면 위약금을 물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예약 때 보증금을 요구하는 식당도 생길 것이다. 예약 문화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음식점·병원 등에 예약해 놓고 아무 통보 없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영업방해 행위다. 노쇼로 인한 연간 매출 손실이 4조50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평창올림픽에서도 음식점들이 이 때문에 큰 피해를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