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새 경제수장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막심 오레시킨 재무 차관을 경제발전부 장관으로 임명했다고 크레믈 공보부가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레시킨과 만난 자리에서 “그리 오랜 시간 일한 것은 아니지만, 성공적으로 일하고 있다”며 경제발전부장관 임명 의사를 밝혔고 오레시킨은 신임 장관직을 받아들였다.
거의 가장 젊은 장관
오레시킨 신임 장관의 직속 상관이었던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오레시킨은 훌륭한 거시경제학자이고 거시경제학 분야에서 그보다 더 나은 사람을 나는 시장에서 알지 못한다. 시간이 지나면 직접 보게 될 것이고 내 말이 기억날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또 “오레시킨 신임 경제발전부 장관은 재무부에서 오랜 시간 일하면서 훌륭한 자격을 갖추게 된 전문가”라고 덧붙였다.
경제발전부를 책임질 오레시킨 신임 장관은 러시아 정부의 부처 장관들 중 사실상 가장 젊은 장관이다. 올해 34세인 막심 오레시킨 장관은 니콜라이 니키포로프 통신부 장관보다 생일이 겨우 한 달 빠르다. Читать дальш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