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건물 지켜온 '격'… 허물고 싶지 않았어요"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 28일부터국립중앙도서관이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를 시작한다. '춘향전'부터 '김약국의 딸들'에 이르는 고전·현대문학을 소재로 강연을 열고 직접 탐방 기회까지 제공한다. 이달 28일 시작되는 강연은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열린다. 현장 탐방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둘째 주 토·일요일 마련된다. 당일 탐방 5회, 1박2일 탐방 3회. (02)590-0552중국 회화서 '중국화론집요' 출간 중국 전통 회화 이론을 집대성한 980쪽 분량의 학술서 ‘중국화론집요(中國畵論輯要·학고방)’가 출간됐다....
젊은 음악인들의 등용문인 '제81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가 다음 달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립니다.전국 21개 음악대학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실기 최우수 졸업생 38명이 출연해 피아노·성악·작곡·관현악·국악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입니다.1938년 시작돼 한국 음악의 역사와 함께해온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서 젊은 음악인들의 열정과 기량, 한국 음악의 미래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일시: 3월 1일(목)~4일(일) 오후 7시 30분▲장소: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입장권: 전석 2...
독일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아일린 프리쉐(26)가 13일 열린 여자 루지 싱글(1인승) 8위를 했다. 남녀를 통틀어 한국 루지가 올림픽에서 10위 이내의 성적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프리쉐는 12~13일 이틀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1~4차 레이스를 펼쳐 합계 3분6초400을 기록했다. 1201m 트랙을 4차례 달리면서 단 한 번도 벽에 충돌하지 않는 안정적인 주행을 했다. 루지 세계 최강국인 독일에서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프리쉐는 성인 무대에선 빛을 보지 못하고 2015년 은퇴했다.하지만 올림픽 출전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