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Февраль
2018

Новости за 21.02.2018

"황당무계? 지금 만화계선 내가 최고"

Chosun Ilbo 

논란의 웹툰 '돌아온 럭키짱'이 6년 만에 끝났다. '마계대전' '대털' 등 히트작을 내놨던 만화가 김성모(49)의 첫 웹툰 도전기도 막을 내렸다. 1995년 발표한 장편 만화 '럭키짱'의 세계관을 이어 열혈 고교생 강건마가 주먹과 의리 하나로 불량 학생을 쳐부수는 학원 액션 만화. 잦은 개연성 실종과 '주먹이 운다…징징징!' '녀석의 공격이 콧잔등 1㎜를 스쳤다' 같은 황당 어록을 남기며 곧잘 막장 드라마에 비견됐고, 별점 1점 주기 운동과 댓글 테러를 양산했던 '문제작'이다.―기분이 어떤가?"부끄러움이 크다. 다작(多作) 때문에...

현충사 '박정희 현판' 떼내지 않기로

Chosun Ilbo 

교체 논란이 일었던 충남 아산 현충사의 박정희 전 대통령 친필 한글 현판이 그대로 유지된다. 문화재청은 21일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의 검토 결과에 따라 현판을 현행 유지한다고 밝혔다.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현충사는 1932년 국민 성금으로 중건된 '구(舊)현충사'와 1967년 성역화 사업 때 만들어진 '신(新)현충사'가 있다. 구현충사에는 숙종 임금이 사액(賜額·임금이 사당이나 누문 등에 이름을 지어 쓴 액자를 내리던 일)한 현판이, 신현충사에는 성역화 사업을 주도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현판이 걸렸다. 지난해 9월 충무공 가문의 ...

황현산 문예위원장, 사직서 제출

Chosun Ilbo 

황현산(7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건강 문제를 이유로 21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암 때문에 정상 근무가 어려워 오늘 사직서를 냈다"며 "치료 후 집필 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 직전 '문재인 후보 지지 문학인 5·9 선언'을 주도한 대표적 친문(親文) 인사로 꼽히는 황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취임했다. 2015년 담도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해왔다. 임기는 2020년 11월까지였으나, 새 위원장 선임 전까지 최창주 한국전통공연예술학회 부회장이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다.

모으면 답답해요, 내 가슴에 자유를

Chosun Ilbo 

섹시 스타들은 볼륨 있는 가슴의 비결로 "영혼까지 끌어모은다"고 말하곤 한다. 딱딱한 와이어로 가슴을 받쳐 '업(up)'돼 보이는 효과다. 그러나 최근 브래지어의 트렌드는 끌어모으는 것의 반대쪽이다. 편안한 착용감을 내세운 브라렛(bralette)과 노와이어(no-wire) 브래지어가 인기를 끈다.브라렛은 가슴을 옥죄던 기존 브래지어 패드와 와이어를 없애고 압박을 최소화한 속옷이다. 안 입은 듯 자연스러운 느낌인 데다 최근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제품이 늘면서 일상에서도 착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최근 속옷 회사 비비안의 노와이...

눈앞에서 '시향'의 연주를! "공부하는 재미 쏠쏠해요"

Chosun Ilbo 

지휘자와 협연자, 단원이 아니면 들어갈 수 없는 금단(禁斷)의 영역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의 서울시립교향악단 연습실. 객원지휘자 폴 굿윈(62)과 서울시향 단원 33명의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그 뒤로 일반인 20명이 조르르 앉았다. 2만원짜리 티켓을 사서 당당히 입장한 '유료 관객'이다.서울시향이 올해부터 일반인을 상대로 '오픈 리허설'을 연다.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진행하는 실제 리허설을 관객에게 보여주는 현장이다.공연 직전 콘서트홀에서 막바지 리허설을 무료로 공개하는 '리허설룸...

[팔면봉] 北, 노동신문 부수 줄이고 항공관제 위성 사용료도 못 낼 형편… 외

Chosun Ilbo 

○ 北, 노동신문 부수 줄이고 항공관제 위성 사용료도 못 낼 형편…. 대북 협상서 '우물가 숭늉' 찾아선 안 될 이유. ○ 성추행 연극 연출가, 반성 기자회견도 연극처럼. 침묵하는 詩人은 반성문을 詩로 쓰고 계시나? ○ 미국 응답자 51% ‘미국 최대 敵은 북한’이라는 설문 결과 나와. 북 악명 높을수록 한반도는 바람 앞 촛불.

[일사일언] '아저씨'의 청춘

Chosun Ilbo 

별다방(스타벅스)에 처음 들어섰을 때 무척 혼란스러웠다. 온통 '~떼' '~또'로 끝나는 메뉴만 가득하다. 아메리카노를 시키자 점원이 "사이즈는요?"라고 물었다. "미디엄요"라고 답하자 그가 노란 웃음을 짓더니 "테이크아웃 하시겠느냐"고 묻는다. 한참을 망설이자 뒤에 있던 촌놈 친구 입이 열렸다. "내가 할게. 아가씨, 여기 뭘 제일 잘해?"아저씨들은 퇴근하면 TV 기상 정보를 유심히 시청한단다. 그런데 아내가 내일 날씨를 물으면 통 모른다. 도대체 무얼 본 걸까? 둔감박약한 성 감수성, 자의식의 자발적 실종, 상습 체질화한 무례와...

[알립니다] 출산 소식 알려주세요… 케이크·유아복 구매권 보내드립니다

Chosun Ilbo 

조선일보는 올 들어 출산·육아 소식을 전하는 '아이가 행복입니다' 면을 매주 1회 신설했습니다. 온 가족의 기쁨 속에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코너도 만들었습니다.아기 탄생을 알리고 싶은 분은 ▲부모 이름과 나이 ▲신생아 이름(태명도 가능)·○남○녀 중 ○째 ▲체중·출생일·출산 병원 ▲부모 또는 지인의 축하 메시지 ▲아기와 부모가 찍은 사진 ▲연락처(확인용으로만 사용)를 담아 메일(birth@chosun.com)로 보내주세요. 3월 둘째 주까지 지면에 실리는 가족에게는 ①축하 케이크 구매권 ②해피랜드 유아복 상품 교환권 ...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安逸한 처리

Chosun Ilbo 

〈제4보〉(43~68)=젊은 시절 파이터로 이름을 날리다가 성장 후 아웃 복서 형으로 변신하는 기사들이 꽤 있다. 전투보다는 타협이 승부의 요체임을 터득했다는 증거다. 넘치는 혈기를 앞세워 주먹을 휘둘러온 결과 상대들도 나 못지않은 주먹을 갖고 있음을 깨달은 것이다. 하지만 조심성은 때론 안일함으로 향하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장웨이제(江維杰)는 전투형 바둑에서 실리형으로 기풍을 바꾼 기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43은 당연해 보이지만 느슨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고 1도 1로 봉쇄를 피한 뒤 3, 5로 갈라쳐 하변 백 5점을 공격 ...

평일엔 컬링, 휴일엔 부모 도와 밭일… '팀 킴'은 그렇게 컸다

Chosun Ilbo 

컬링 여자 대표팀 주장(스킵) 김은정의 친할머니 김원희(93)씨는 20일 TV로 생중계되는 손녀의 경기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거동이 불편해 강릉 컬링경기장에 가지 못한 할머니는 경북 의성군 분토2리 집에서 "내 새끼 잘한다!"며 박수를 치고 목청껏 응원했다. 할머니는 손녀 방 한구석에 쌓여 있는 메달을 가리키며 "우리 손녀는 컬링도 잘하고 부모님, 마을 어르신들한테도 깍듯하게 잘하는 1등 효녀"라고 했다.경북 의성에서 나고 자란 대표팀 선수들은 의성여중 시절부터 함께 컬링을 시작해 호흡을 맞춘 지 12년째다. 김영미...

"안경 쓴 김은정, 변신 전 수퍼맨 같다" "女 컬링, 평창 최고 스타" 외신도 극찬

Chosun Ilbo 

"안경 쓴 한국의 스킵(주장) 김은정은 변신 전 힘을 감춘 수퍼맨과 비슷하다."지난 20일 미국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한국 여자 컬링팀에 USA투데이가 이런 찬사를 보냈다. 안경 쓴 김은정이 영화 '수퍼맨'의 주인공 클라크 켄트와 닮았다는 것이다. 김은정은 무표정하고 냉정한 눈빛으로 스톤을 바라보다가 스톤이 손을 떠나면 동료 선수들에게 소리치며 일사불란하게 경기를 지배한다. 영화 속 수퍼맨은 안경을 벗은 뒤 제힘을 발휘하지만, 김은정은 안경을 끼고 힘을 낸다는 점이 다르다. 주간 타임지도 "이 선수는 경기 중 표정 때문에 인터넷의...

하늘의 엄마에게… 최다빈이 선물한 피겨 쇼트 8위

Chosun Ilbo 

"엄마를 생각하면서 연기했어요. 그리고 저를 믿었습니다."최다빈(18)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꿈의 무대에서 성공적인 첫 무대를 소화했다는 행복감도 얼굴에 피어났다. 최다빈은 21일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깨끗한 연기를 펼치며 개인 최고점(67.77)을 기록했다. 전체 출전자 30명 중 8위에 올라 상위 24명이 나서는 프리 스케이팅(23일) 진출 자격도 따냈다.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 8위라는 순위는 김연아 이외의 한국 여자 선수 중 최고 성적이다.최다빈은 지난해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최고의 시즌을...

요정 vs 요정… 언니가 세계新 세우자 동생이 바로 깼다

Chosun Ilbo 

첫 대결부터 불꽃이 튀었다. 알리나 자기토바(16)와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19)가 세계 최고점 갈아치우기 경쟁을 벌였다.◇꿈꾸는 듯 매혹적인 메드베데바러시아에서 온 두 피겨 스타는 21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 나섰다. 선공(先攻)은 전체 출전 선수 30명 중 25번째로 나선 메드베데바가 했다.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녹턴(야상곡)이 흘러나왔다. 피아노 대신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선율이 애잔했다. 몇 초간 감았던 눈을 뜬 메드베데바는 부드러운 스핀과 스텝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쇼트 프로그램의 일...

쇼트트랙 골든데이, 부장님 야근은 안됩니다

Chosun Ilbo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평창올림픽 이전까지 7번의 올림픽에 참가해 42개의 메달(금 21·은 12·동 9)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팀이 계주와 1500m(최민정)에서 2개의 금메달을, 남자팀이 1500m 금메달(임효준)과 1000m 동메달(서이라)을 추가해 총메달 수는 46개가 됐다. 이미 하계올림픽의 효자 종목 양궁을 넘어섰다. 한국 양궁은 지금까지 23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39개의 메달을 따냈다.한국 쇼트트랙의 목표는 더 이상 양궁과의 '효자 경쟁'이 아니다. 한국 대표팀은 '어게인 토리노'를 꿈꾸고 있다. 한국 쇼트트랙은...

단일팀 머리 감독 "2022 올림픽까지 맡고 싶어"

Chosun Ilbo 

"오늘 (4년 만에) 처음으로 온전한 휴일이네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세라 머리(30) 감독은 21일 싱긋 웃으며 말했다. 그는 하루 전인 20일 평창 동계올림픽 7·8위 순위 결정전에서 스웨덴에 진 뒤 눈물을 흘렸다. 머리 감독은 "팀 코치진이 우는 모습을 보고 감정이 벅차올랐다"며 "4년의 힘든 훈련을 이겨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러웠다"고 했다.머리 감독은 "선수들이 이뤄낸 일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이들의 열정이 없었다면 단일팀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남북은 올림픽을 한 달여 앞두고 여자 아이스하키 단...

평창 누적 관중 어느새 100만명

Chosun Ilbo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찾은 관중이 1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국민 동계 스포츠'가 된 컬링은 입장권 판매량이 당초 목표를 이미 1만장 초과했다.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 "개막 12일째인 20일까지 입장한 누적 관중이 98만4000명으로 집계됐다"며 "지금 추세라면 21일 중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입장권을 산 유료 관중과 무료 입장권을 받은 자원봉사자 등 대회 운영 인력, 강원도 주민 등이 포함된 숫자다.입장권은 20일까지 104만5000장이 팔려 목표치(106만8000장)의 98%...

올림픽 메달만 14번째네요… 비에르겐, 최다 메달 신기록

Chosun Ilbo 

노르웨이의 철녀 마리트 비에르겐(38·사진)이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비에르겐은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마이켄 카스페르센 팔라와 한 조를 이뤄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팀 스프린트 프리 경기에서 동메달을 땄다. 비에르겐은 동계올림픽 14번째 메달(금 8, 은 4, 동 2개)을 기록하며 자국의 남자 바이애슬론 영웅인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13개)을 제치고 최다 메달리스트가 됐다.비에르겐의 첫 올림픽 메달은 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 20㎞ 계주(은메달)였다. 2006년 토리노 대회 10㎞ 클래...

서른살 이승훈, 가장 힘든 선두자리서 절반을 달렸다

Chosun Ilbo 

이승훈(30)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레이스였다. 21일 평창올림픽 남자 팀추월 결승이 열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 이승훈·김민석(19)·정재원(17)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노르웨이를 만났다. 팀추월은 3명씩으로 이뤄진 두 팀이 링크(한 바퀴 400m)의 양쪽 중앙에서 출발해 8바퀴를 돌아 '가장 느린 선수의 기록'으로 승패를 겨루는 종목이다.결승 상대인 노르웨이는 준결승에서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르가 이끈 네덜란드를 만나 올림픽 기록(3분37초08)으로 승리한 강팀이었다.관중은 이승훈을 믿고 있었다. 그는 앞선 ...

막판 힘들어했던 막내 정재원… 형들은 그를 탓하지 않았다

Chosun Ilbo 

결승선 통과 후 태극기를 흔드는 세리머니를 마치고 주저앉은 정재원(17)의 곁으로 김민석(19)이 무심한 척 다가와 앉았다. 정재원은 김민석을 보자 어리광을 부리듯 무릎에 얼굴을 파묻으며 기댔다. 김민석은 정재원의 어깨를 두드려 주며 격려했다.정재원은 준결승과 결승 레이스에서 막판 질주를 버거워했지만 이승훈(30)과 김민석은 그를 탓하지 않았다. 마지막 바퀴에서 힘들어하는 정재원을 가운데에 끼고 한 몸처럼 질주했다. 이승훈이 앞에서 바람을 막아주고, 김민석이 뒤에서 엉덩이를 밀어주며 힘을 보탰다.정재원은 그런 형들의 희생을 누구보다...

뒤늦게 서로 밀어줬지만… 여자 팀추월 '꼴찌'

Chosun Ilbo 

서로 엉덩이를 밀어주며 힘을 불어넣어줬지만 감동을 주기엔 너무 늦었다. 화합하는 듯 보였지만, 분위기는 '화기애매'했다.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한국과 폴란드의 7·8위 결정전이 열린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노선영 왕따 스케이팅'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여자 팀 추월 대표팀 선수들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노선영과 함께 출발한 김보름·박지우는 첫 경기(준준결승) 때와 같은 무리한 레이스는 하지 않았다. 미리 정해진 작전에 따라 자리를 바꿔 서로 공기 저항을 막아주며 달렸...

"두쿠르스는 여전히 내 우상" 전임 황제에 예 갖춘 윤성빈

Chosun Ilbo 

"저야 당연히 금메달을 따고 싶었지만 두쿠르스도 메달 하나는 꼭 땄으면 하는 바람이었죠."윤성빈(24)은 한국 썰매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고도 "뭔가 찜찜한 기분이었다"고 했다. 한때 그의 우상이었던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 때문이다. 두쿠르스는 지난 16일 막을 내린 스켈레톤 경기에서 최종 4위에 그친 뒤 대기실에서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한다. 2010년부터 8년간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던 '썰매 제왕'이었으나 결국 올림픽 금메달 하나를 따지 못하고 시대의 주인공 자리를 윤성빈에게 넘겨주...

한국에 스키 팬 많아요, 린지 본 중계 좀 하세요

Chosun Ilbo 

대학원생 박모(30)씨는 21일 오전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결승 경기를 생중계로 보려고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 분통이 터졌다. 지상파 3사 모두 같은 시각 여자 피겨스케이팅을 생중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박씨는 결국 경기 중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에야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볼 수 있었다. 그는 "세계적 스키 스타인 린지 본의 경기를 개최국 방송사가 중계를 하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국내 지상파 방송사들이 '스키 여제'인 린지 본(33·미국)마저 외면했다. 21일 오전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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