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들은 은퇴 이후에도 부동산 시장의 왕성한 소비자로 남겠지만, 투자의 패턴은 달라져야 합니다. 요즘 인기있는 농작물을 활용한 수익형 전원주택이나 그린벨트 투자는 너무 위험합니다. 고령화 시대라고 ‘실버주택’에 투자하는 것도 난센스지요.”
20여년간 부동산 전문기자로 일하며 한국 부동산 시장과 정책 흐름을 지켜본 김순환씨는 최근 출간한 ‘인구와 부동산의 미래’를 통해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는 앞으로 10년동안 인구 고령화와 정체로 인한 부동산 수요 급감 사태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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