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 빠지자 이 악물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FIFA 랭킹 16위)이 10일 열린 아시안컵 B조 일본(11위)과의 2차전(요르단 암만)에서 0대0으로 비겼다. 한국은 13일 오후 10시 45분(한국 시각) 베트남(35위)과의 마지막 3차전에서 2019년 프랑스월드컵 티켓을 노린다. 한국이 베트남을 이기고, 같은 시간 열리는 호주와 일본의 경기에서 승패가 가려질 경우 한국은 조 2위로 월드컵 진출이 확정된다. 8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월드컵 티켓 5장이 배정됐다.
전북 현대가 11일 열린 K리그1(1부) 경남FC 원정 경기(창원축구센터)에서 4대0으로 완승했다. 전북은 전반 15분과 23분 김신욱, 37분 티아고가 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앞서갔다. 경남이 후반 말컹을 중심으로 공세를 퍼부으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전북 김민재에 막혔다. 지난 시즌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대형 수비수 김민재는 이날 말컹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막았다. 말컹에게 가는 공을 미리 차단하며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 로페즈가 쐐기골을 뽑은 전북은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로 뛰어올랐다. 경남은 2위로 내려앉았다...
[데일리한국 박창민 인턴기자] 12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황사가 찾아올 수도 있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겠다"며 "그중 일부가 낙하해 12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서해...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