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침대 라돈 검출..피할 수 없다 '퇴치 방법은?'
[데일리한국 박창민 인턴기자] 4일 전국은 대체로 맑지만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관측된다.이날 아침기온은 전일과 마찬가지로 약간 쌀쌀하고,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찬 ...기사보기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4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참고인 신분'이라고 한다. 김 의원은 이미 수차례 말을 바꾸다가 결국에는 드루킹을 수차례 만났고 문자를 주고받은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김 의원의 댓글 조작 공모 및 자금 지원 여부, 인사 청탁 배경 등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선 김 의원의 휴대폰을 확보하고 통신 내역과 금융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이 기본이다. 그러나 검찰이 수사가 허술하다고 압수 영장을 기각하자 경찰은 수사 내용을 보강해 재신청하지도 않았다. 드루킹 일당이 댓글 조작에 이용한...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기준을 위반했다며 제재 방침을 통보했다. 2015년 결산 당시 회계법인 2곳이 '적정' 의견을 내고 공인회계사회 감리에서도 '문제없음'으로 판정났던 건이다. 금감원 스스로도 1년여 전엔 "기준 위반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더니 정권이 바뀌자 입장을 180도 바꿨다. '분식 회계'라고 주장해온 참여연대 손을 들어준 것이다. 지금 내린 정부 결정이 다음 정권에서 뒤집힌다면 그런 나라에서 누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나.그런데 정부가 달라진 잣대를 들이밀며 목을 조이는 대상은 사실상 삼성그룹 단 한 곳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3일 트위터에 "지난 정부가 북한 노동교화소로부터 3명의 인질을 석방하라고 오랫동안 요청해왔으나 소용없었다. 채널 고정!(Stay tuned!)"이라는 글을 올렸다. '채널 고정'은 트럼프가 중대 발표 전에 즐겨 썼던 표현이다.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의 석방이 임박했으며 이미 교화소에서 평양 시내 호텔로 옮겨졌다는 보도도 나왔다.북한에는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김상덕, 김학송씨 3명이 억류돼 있다. 김동철씨는 2015년부터, 다른 2인은 2017년부터 간첩, 적대행위 등의 죄목으로 노동교화형을 받고 있다. 북...
노인에게 녹색 신호등 너무 짧다우리 사회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다지만 도로마다 있는 횡단보도 신호등은 노인을 배려하지 않는 것 같다. 일부 횡단보도의 녹색등은 성인 남자도 걷다보면 금방 점멸등으로 바뀌고 조금만 멈칫하면 빨간불이 들어온다. 일반인도 허둥지둥하는 경우가 많은데 노인들은 얼마나 더 힘들겠는가. 더구나 노인은 자극에 반응하는 시간이 늦고 운동능력 저하로 행동도 느리다 보니 도로 횡단 중 사고를 많이 당한다. 횡단보도의 녹색 신호등 지속 시간을 늘리면 더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가 될 것이다. /문찬우 경기 하남시 검사 결과...
'외국인 건보 먹튀' 방지책 필요〈외국인 건강보험 적자, 작년 2000억 돌파〉(4월 30일 A1면) 기사를 보면서 정성 들여 키워온 소를 잃어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 석 달만 머물면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 제도를 악용해 최근 3년간 3만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암 치료 등을 받고 본국으로 돌아갔다니 어이가 없다. 외국인 환자가 건강보험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재정 손실이 2000억원을 넘는다고 한다. 영국·일본처럼 6개월~1년 이상 체류해야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의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