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은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
○ 美서 '한·미 동맹 우려' 나오는 가운데 靑, 對北 특사 파견. 비핵화 소득 없는 9·9절 특사 돼선 안 될 텐데.○ 檢, '블랙리스트' 실형 김기춘·조윤선에'화이트리스트'로 실형 구형. 다음엔 ‘옐로리스트’로 평생 살릴 듯.○ 트럼프 대통령 "재정 생각해 공무원 임금 동결하겠다." '공무원 늘리기'가 대선 공약인 우리와는 참 다른 길.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여자 축구 대표팀의 모토는 '메달 색을 바꾸자'였다. 여자 대표팀은 2010· 2014 아시안게임에서 연거푸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엔 그 이상 성적을 기대했지만 한국은 지난 28일 일본과 준결승전에서 1대2로 아쉽게 패했다. 주장 김혜리는 "일본전이 끝나고 선수들이 많이 울었다"며 "그래도 다음 날부터는 일부러 밝게 웃으려 노력했다. 자책골로 비난을 받은 임선주와 일본전에서 다친 이현영을 위해서라도 3~4위전에서 꼭 이기자고 뜻을 모았다"고 했다.새롭게 마음을 먹고 나온 여자 대표팀은 31일...
▶'역대급 와일드카드', 숙적 꺾고 금메달 도전남자 축구 결승 한국-일본(20시30분)▶금빛 피날레 도전여자 농구 결승 남북단일팀-중국(18시)남자 배구 결승 한국-이란(21시)▶대회 마침표는 승리로남자 농구 3~4위전 한국-대만(14시30분)▶'만능 전사' 기량을 뽐낸다근대5종 남자 개인전(전웅태 이지훈·13시)
이제까지 청소년들은 학교 폭력을 저질러도 만 14세 이상(중 3)부터 형사처벌을 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만 13세 이상(중 2)이면 형사처벌하는 쪽으로 법이 바뀔 전망이다. 정부는 31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주재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청소년 폭력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형법과 소년법을 개정해 나쁜 짓을 저질러도 형사 책임을 지지 않는 '형사 미성년자' 연령을 현행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게 핵심이다. 작년 12월 정부가 부처 합동 청소년폭력 예방 대책을 발표한 뒤에도 대구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