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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Новости за 31.08.2018

'광장'은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

Chosun Ilbo 

최인훈―오디세우스의 항해방민호 외 지음|에피파니|1008쪽|4만5000원지난 7월 23일 타계한 소설가 최인훈의 삶과 문학을 국문학 연구자들이 새롭게 조명한 글을 모은 책. 최인훈이 투병하면서 직접 검토했다는 작가 연보가 상세하다. '회령에서 1936년 4월 13일 출생했다. 본래 1934년생이었으나 남한에서 발급받은 호적에는 1936년생으로 되었다'고 적혀 있다. 책을 엮은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는 "세 번 명지병원 침상에 누운 선생님을 찾아뵈었다"며 "그때 선생은 당신이 겪어온 이 나라, 한반도의 '근대'라는 것에 관한 '오...

[내 책을 말한다] '셰익스피어처럼 걸었다'

Chosun Ilbo 

공연장으로 출퇴근한 지 꼭 10년이 되던 해, 나는 런던으로 떠났다. 나에게 선물하는 안식년. 거창한 계획이 있는 건 아니었다. 금요일에 사표를 내고 월요일에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가방에는 여권과 비행기 티켓, 그리고 어학원 수강증과 런던에서 머물 하숙집 주소가 전부였다.살인적인 월세와 지하철비, 밥값에 매일 밤 통장 잔고를 머릿속에 떠올려 보는 게 일이었지만 미술관과 박물관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었고 거리엔 음악이 흘렀다. 세계적인 수준의 발레와 오페라, 연극도 15파운드(약 2만2000원)면 기웃거릴 수 있었다. 맵시 나는 ...

[편집자 레터] 讀書人

Chosun Ilbo 

'독서인'이라 할 만한 사람 누구일까요. 석사·박사를 따고 대학에서 강의하는 분이라도 모두 독서인일 수는 없습니다. 전문 분야 책은 많이 보시겠지만요.이덕무(1741~1793)가 쓴 '청장관전서'에는 '책만 읽는 바보'라는 뜻의 '간서치(看書痴)' 이야기가 나옵니다. 주위 사람들은 그가 웃으면 "또 기이한 책을 얻어 본 모양이구나" 했다네요. 이 정도 되는 사람이라야 '독서인'이라 할 수 있지요.돌아간 문학평론가 김현(1942~1990)은 독서인입니다. 타계 직후 나온 책 '행복한 책읽기'는 김현이 1986~1989년 읽은 책을 기...

[북카페] '소설가의 사물' 외

Chosun Ilbo 

소설가의 사물타자기·손목시계·볼펜·손톱깎이·머그잔·접시·손수건…. 소소한 물건 50개에 깃든 기쁨과 슬픔, 가치와 각성을 다정하게 적는다. 내 곁을 지키는 사물들은 곧 나의 총체를 이룬다. "여기에 책이 있고 신문이 있고 시계가 있고 연필이 있습니다. 다른 사물들도 묵묵히 곁을 지킵니다." 소설가 조경란이 사소하고 흔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잊을 수 없이 각별한 물건들을 호명한다. 마음산책, 1만3500원.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심리 수업’이란 부제를 달았다. 칭찬이나 비난이 우리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장동선의 뇌가 즐거워지는 과학] 나에 대한 당신의 기억, '진짜'일까?

Chosun Ilbo 

"그녀가 그날 어떤 모습이었는지 기억합니까?"법정에 소환된 증인은 '오직 진실만을 말할 것'을 선언하고 판사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한다. 성실한 답변을 하기 위해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기억'. 바로 그 증인의 '기억'을 기반으로 법정의 모든 이들은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정황의 퍼즐 조각들을 맞추어 나가고자 하니까."그녀의 행동이 자연스러웠는지 정확히 기억하나요?"검사가 묻는다. 증인은 곰곰이 기억 속을 더듬는다. 도움이 될 장소와 사람, 대화 같은 단서들을 찾아서. 증인의 기억 속에 다른 사람들의 기억이 섞이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어린이 책] 뒹굴뒹굴~ 다함께 누워서 하늘을 바라봐요

Chosun Ilbo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우르슐라 팔루신스카 글·그림|이지원 옮김비룡소|64쪽|1만5000원누워서 봐야 한다. "어디 등짝을 땅에 대고 책을 읽고 있대?" 하며 아이를 타박해선 안 된다. 어른 손 한 뼘도 안 되는 너비에 세로로만 길쭉한 판형(16.5㎝×31㎝)이 단박에 눈에 띄지만, 첫 장을 넘기면 그보다 더 아찔하게 작열하는 태양이 눈을 사로잡는 그림책. 게으름 피울 때에만 속살을 내보이는 세상이 눈앞에 펼쳐진다.'삼촌이 신문을 보고 있어요'라는 독백으로 책은 시작한다. 어느 여름날, 싱그러운 미소를 머금은 한 소녀가 창 밖으로 쏘...

'젊은 과학자' 칼 세이건이 노래한 우주의 풍경

Chosun Ilbo 

코스믹 커넥션: 우주에서 본 우리칼 세이건 지음|김지선 옮김 사이언스북스|468쪽|2만2000원열두 살 때 할아버지는 커서 천문학자가 되겠다는 손자에게 물었다. "근데 밥벌이는 어떻게 할 셈이냐?"그 걱정 무색하게도, 젊은 과학자 칼 세이건은 1973년 출간 첫해에만 50만부 넘게 팔린 이 책 '코스믹 커넥션'을 통해 가장 각광받는 과학 저술가로 첫발을 디뎠다. 우주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속을 누빌 인류의 미래를 눈앞에 그려, 시(詩)를 닮은 문장으로 옮길 줄 알았던 과학의 선지자, 그 첫 마음이 담긴 책이다.세상에 ...

'맛의 달인들'에게 듣는 군침 돋는 이야기

Chosun Ilbo 

미식 대담이용재 지음|반비|416쪽|1만8000원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이런 음식을 만든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질 때가 있다. 음식평론가 이용재가 셰프, 파티시에 등 미식 전문가 12명과 나눈 대화를 보면 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부제는 '좋아하는 것을 잘 만들면서 살아남는 방법'. 자영업자 폐업률이 80% 넘는 시대에 음식점을 열어 생존하는 비결도 공개한다.'메종엠오'의 오스카 데쓰야·이민선 파티시에, '광화문 국밥'의 박찬일 셰프, '바틸트'의 주영준 바텐더 등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음식과 상관없는 분야에 종...



[한줄읽기] '나는 뇌가 아니다' 외

Chosun Ilbo 

●나는 뇌가 아니다(마르쿠스 가브리엘 지음, 전대호 옮김)=신경과학은 인간을 뇌와 동일시하거나 뇌의 지배를 받는 생존 기계쯤으로 취급한다. 독일의 젊은 철학자인 저자는 "인간은 두개골 안에 자리한 난쟁이에게 조종당하는 꼭두각시가 아니라 자유롭고 정신적인 생물"이라고 말한다. 열린책들, 1만8000원.●괴테를 따라 이탈리아·로마 인문기행(조문환 지음)=괴테의 '그랜드 투어' 여정에 작가의 여정을 더해 인류 문명을 창조한 제국을 이루고 르네상스의 진원지가 된 이탈리아·로마를 여행한다. 운곡서원, 1만4500원.●서울 평양 스마트시티(민...

기계처럼 고쳐가며 1000살까지 산다면…

Chosun Ilbo 

로봇도 사랑을 할까 로랑 알렉상드르, 장 미셸 베스니에 지음 양영란 옮김|갈라파고스|216쪽|1만2000원과학기술 발전의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인간을 뛰어넘는 순간인 '특이점'(Singularity)은 이미 현실로 다가왔다. 과학기술이 점차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까닭은 'NBIC 융합' 때문이다. 그동안 각각 발전해 오던 나노기술(N), 바이오기술(B), 정보기술(I), 인지과학(C)이 하나로 모이면서 엄청난 시너지를 내고 있다.인간 수명은 이제 고작 100세가 문제가 아니다. 인체를 기계처럼 고치면서 ...

부패한 돈 먹는 정부, 국민을 극단주의로 내몬다

Chosun Ilbo 

부패 권력은 어떻게 국가를 파괴하는가 세라 체이스 지음|이정민 옮김|이와우|314쪽|1만6000원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재임 시절 최고 2223억원에 달하는 뇌물을 수수했다는 사실과 그 명세를 밝힌 수첩 등이 최근 공개됐다. 외신들은 한때 세계적 농업 선진국이던 아르헨티나가 IMF 구제금융을 받는 나라로 추락한 데는 대통령에서부터 말단 관료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퍼진 부패가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미 공영라디오(NPR) 특파원을 지낸 저자가 10여년간 아프가니스탄에 머물며 주목한 것도 나라를 나락으로 떨어...

[팔면봉] 美서 '한·미 동맹 우려' 나오는 가운데 靑, 對北 특사 파견 외

Chosun Ilbo 

○ 美서 '한·미 동맹 우려' 나오는 가운데 靑, 對北 특사 파견. 비핵화 소득 없는 9·9절 특사 돼선 안 될 텐데.○ 檢, '블랙리스트' 실형 김기춘·조윤선에'화이트리스트'로 실형 구형. 다음엔 ‘옐로리스트’로 평생 살릴 듯.○ 트럼프 대통령 "재정 생각해 공무원 임금 동결하겠다." '공무원 늘리기'가 대선 공약인 우리와는 참 다른 길.

[Why] 나도 너만큼 알아

Chosun Ilbo 

음식평론가 이용재씨는 지난해 조선일보 올해의 저자로 뽑힌 열 명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새 책 '미식 대담'(반비 刊)을 읽다가 공감한 대목이 있습니다. 미쉐린 별 두 개를 받은 '권숙수'의 오너 셰프 권우중씨와의 대담. 이런 에피소드입니다. 대기업 자본으로 일본 도쿄에서 한식당을 여는 프로젝트가 있었답니다. 실패했죠.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이 대목이 컸답니다. 고심을 거듭해 메뉴를 선정하고 문을 열었는데, 그룹 회장님이나 사장님이 한마디 하시면 그걸 확 바꿔야 했다죠. 다음에는 전무님이 오셔서 또 한마디, 그럼 또 다른 메뉴로…...

여자축구 대만 4대0 꺾고 3연속 銅

Chosun Ilbo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여자 축구 대표팀의 모토는 '메달 색을 바꾸자'였다. 여자 대표팀은 2010· 2014 아시안게임에서 연거푸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엔 그 이상 성적을 기대했지만 한국은 지난 28일 일본과 준결승전에서 1대2로 아쉽게 패했다. 주장 김혜리는 "일본전이 끝나고 선수들이 많이 울었다"며 "그래도 다음 날부터는 일부러 밝게 웃으려 노력했다. 자책골로 비난을 받은 임선주와 일본전에서 다친 이현영을 위해서라도 3~4위전에서 꼭 이기자고 뜻을 모았다"고 했다.새롭게 마음을 먹고 나온 여자 대표팀은 31일...

이정후·박병호, 야구 결승 이끌다

Chosun Ilbo 

한국 야구 대표팀이 31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퍼라운드 2차전 중국전(GBK 야구장)에서 10대1로 승리하며 대회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1·4회 1점씩을 뽑은 한국은 5회 박병호의 3점 홈런, 6회 김재환의 2타점 2루타 등을 앞세워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1일 오후 6시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2010·2014년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한 한국 야구는 아시안게임 3연패(連覇)까지 한고비만 남겨뒀다. 목표 달성을 위해선 공격의 열쇠를 쥐는 두 남자, 이정후(20)와 박병호(32·이상 넥센)의 활약 여부가 중요하다...

사이클 나아름, 한국 역대 5번째 4관왕

Chosun Ilbo 

나아름(28)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관왕에 등극했다. 한국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5번째로 배출한 4관왕이자, 이번 대회 수영 이외의 종목에서 처음 나온 4관왕이다.나아름은 김유리와 함께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이클 경기장에서 열린 트랙사이클 여자 매디슨(두 명이 교대로 50㎞를 달리는 포인트 레이스) 결승에서 총 76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콩(61점)과 중국(31점)이 각각 은·동을 차지했다. 나아름은 여자 개인도로, 도로독주, 단체추발에 이어 매디슨에서도 금메달을 따면서 한국 사이클 역...

'번개' 오연지, 女복싱 첫 金주먹 될까

Chosun Ilbo 

먼 길을 돌아 아시안게임 링 안에 들어선 오연지(28)에게 9분(3분씩 3라운드)은 충분하지 않아 보였다. 지난 세월 한(恨)을 이 한 판에 다 쏟아내려는 듯 쉴 새 없이 스텝을 밟았다. 상대가 달려들면 기다렸다는 듯 피했고, 자신은 번개처럼 주먹을 상대 안면에 꽂아 넣었다. 결과는 5대0 완승. 오연지가 링 중앙에 무릎을 꿇고 감사 기도를 드렸다.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한국 여자 복싱 간판 오연지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라이트급 60㎏ 준결승전에서 북한 최혜송을 5대0(29―27 29―27 30―26 ...

유도, 개인전 마지막 날 메달 퍼레이드

Chosun Ilbo 

한국 유도가 아시안게임 개인전 마지막 날 무더기 메달을 따냈다. 31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남녀 5체급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따냈다.남자 90㎏급 곽동한(26·하이원스포츠단)이 금빛 출발을 했다. 세계 5위인 그는 결승에서 몽골의 간툴가 알탄바가나(23·세계 8위)를 한판으로 눕혔다. 경기(4분) 초반 소극적인 플레이를 한다는 이유로 먼저 지도 한 개를 받았지만, 2분 23초 만에 소매 업어치기로 상대를 제압하고 우승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동메달의 아쉬움을 풀었다.일본의 혼혈 선수 베이커 마슈(24·세계 ...

[놓치지 마세요] '역대급 와일드카드', 숙적 꺾고 금메달 도전 외

Chosun Ilbo 

▶'역대급 와일드카드', 숙적 꺾고 금메달 도전남자 축구 결승 한국-일본(20시30분)▶금빛 피날레 도전여자 농구 결승 남북단일팀-중국(18시)남자 배구 결승 한국-이란(21시)▶대회 마침표는 승리로남자 농구 3~4위전 한국-대만(14시30분)▶'만능 전사' 기량을 뽐낸다근대5종 남자 개인전(전웅태 이지훈·13시)

'와일드가이' 3총사, 일본을 잠재워줘!

Chosun Ilbo 

2012 런던올림픽 한국과 일본의 남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 23세 이하가 출전하는 올림픽에 와일드카드(24세 이상)로 뽑힌 박주영(당시 27세)이 전반 38분 절묘한 드리블로 일본 수비수들을 농락하고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구차철의 쐐기골로 일본을 2대0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주영은 그렇게 한국 축구에서 가장 빛난 와일드카드로 남게 됐다.하지만 와일드카드는 그동안 '잔혹사'가 더 많았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와일드카드로 뽑혔던 홍명보 현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대회 직전 부상으로 낙마했다. 홍 감독을 대신해 강...

고양이와 인간이 행복한 공존 방법 모색

Chosun Ilbo 

EBS1은 1일 오전 11시 30분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2 첫 방송을 한다.243만명에 육박하는 반려묘 양육 가정과 애묘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우리가 잘 몰랐던 고양이의 면모를 전한다.이날 방송에서는 한민족과 5000년 세월을 함께해오며 역사 속 흔적을 남긴 고양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고양이와 인간 사이 이어진 끈끈한 유대감의 역사를 다룬다.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고양잇과 동물 '삵'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일반 반려묘와 달리 야생동물의 본능이 살아 있는 그들의 낮과 밤을 함께 살핀다. 점점 늘어나는 유기묘와 끊이지 않는 ...

[TV조선] 영화 '공작' 실존 모델은

Chosun Ilbo 

TV조선은 2일 밤 9시 10분 탈북민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모란봉 클럽'을 방송한다. '은밀한 침투 작전! 북한판 공작'이란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최근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첩보 영화 '공작'의 실제 모델은 1997년 일어난 '흑금성 사건'. '흑금성'이란 암호명으로 활동한 북한 공작원 박채서가 실존 모델이다. 과거 대남공작원으로 일했던 탈북자 최영일은 북한은 '암호명'을 '대호'로 부른다면서, 자신의 대호는 '불꽃'이었다고 말한다.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영화 속 또 다른 등장인물 '리철'이 실존 인물이었다고 말해 이목을 ...

학교 폭력, 중2부터 형사처벌한다

Chosun Ilbo 

이제까지 청소년들은 학교 폭력을 저질러도 만 14세 이상(중 3)부터 형사처벌을 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만 13세 이상(중 2)이면 형사처벌하는 쪽으로 법이 바뀔 전망이다. 정부는 31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주재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청소년 폭력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형법과 소년법을 개정해 나쁜 짓을 저질러도 형사 책임을 지지 않는 '형사 미성년자' 연령을 현행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게 핵심이다. 작년 12월 정부가 부처 합동 청소년폭력 예방 대책을 발표한 뒤에도 대구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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