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ы в Telegram
Добавить новость
smi24.net
World News in Korean
Декабрь
2018

Новости за 11.12.2018

[UCL현장라인업]손흥민, 바르셀로나전 선발 출전, 메시는 벤치

Chosun Ilbo 

[캄프누(스페인 바르셀로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바르셀로나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토트넘은 11일 바르셀로나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B조 6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에릭센, 알리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허리에는 윙크스와 시소코가 선다. 알더베이럴트와 베르통언이 센터백을 서는 가운데 워커 피터스와 로즈가 풀백으로 나선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선발 출전에서 제외했다. 벤치에서 출발한다. 실레...

TV조선 '2019 소비자가 뽑은…브랜드 대상' 시상식

Chosun Ilbo 

TV조선은 1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조선일보·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브랜드 경영 문화 발전에 힘쓴 45개 브랜드가 상을 받았다. 앞줄 왼쪽부터 심사위원장 황인태 교수, 강원관광대학교 원재희 총장,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이사, 수원여자대학교 손경상 총장, 안양시 최대호 시장, 유진저축은행 이계천 대표이사, 파나소닉코리아 김정군 팀장, TV조선 김민배 대표이사, ...

[부음] 박도중 前 환경처 기술위원 별세 외

Chosun Ilbo 

▲박도중 前 환경처 기술위원 별세, 박장우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박현정 부친상, 이일완 지씨티리써치 이사 장인상, 이은주 한민내장 부사장 시부상=11일8시17분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8시, (02)2258-5940▲박정찬 별세, 허철행 서울메트로 차장·허건행 서울대 재무과장·허선옥 모친상, 이현자·장현숙 시모상=11일12시1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12시, (02)3410-6920▲심종숙 별세, 이명수·이지수·이용수 前 합천읍장·이진옥·이창수·이정수·이광수 부산 연천중 교감·이성수 한국수자원공사 근무 모친상, 이종석 동아일보...

[플라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미나 개최 외

Chosun Ilbo 

▲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이재영)은 12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신남방정책과 한·아세안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김대희)은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양재동 The-K호텔서울 가야금A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 5G와 데이터'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연다.

[인사] 김성수 인제대 총장 외

Chosun Ilbo 

김성수 인제대 총장김성수(59) 인제대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제7대 인제대 총장에 선출됐다. 인제대 기획홍보처장, 인문사회과학대 학장 등을 지냈다.▲산업통상자원부◇실장급 승진▷기획조정실장 김정환◇국장급 승진▷원전산업정책관 신희동◇국장급 전보▷장관정책보좌관 문신학▷대변인 박기영▷통상협력국장 윤상흠◇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이승렬▷무역안보과장 전찬수▲문화체육관광부◇국장급 승진▷체육협력관 강정원▷관광산업정책관 유병채◇과장급 전보▷재정담당관 정상원▷예술정책과장 송윤석▷관광산업정책과장 최원일▷융합관광산업과장 이승훈▲과학기술정보통신부◇3급 승...

"복지 사각지대 청년·미혼모 돌보는 데 집중할 것"

Chosun Ilbo 

"북·미 회담이 잘돼서 제재가 풀리면 6개월 내에 평양심장병원을 완공할 수 있습니다. 병원은 8층, 260병상 규모로 1층엔 채플(예배실)도 만들기로 설계도에 포함돼 있습니다."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사진〉 담임목사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통일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조만간 우선 밀가루 1000t과 컨테이너 한 대분의 의약품을 북한으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07년 평양에 조용기심장병원을 착공했으나 천안함 폭침사건 등에 따른 제재 조치로 2010년 이후 공사가 중단됐다. 현재 공정은 70% 정도로 골...



성영철 교수, 가톨릭대 의대에 100억어치 주식 기부

Chosun Ilbo 

바이오기업 제넥신 창업자인 성영철〈사진〉 포스텍 교수가 가톨릭대 의대에 100억원어치 주식을 기부했다고 1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밝혔다.성 교수는 지난 10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염수정 추기경과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 세이빙 라이프 연구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성 교수는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 초대 원장을 지냈고, 2008년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는 '생명의 신비상'을 받았다.성 교수는 "가톨릭대 의과대학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며 생명 존중 정신에 입각한 연구 활동 모습에 공감하고...

타임誌 '올해의 인물'은 진실 좇다 희생된 언론인들

Chosun Ilbo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에 진실을 보도하다가 감옥에 갇히거나 목숨을 잃은 4명의 언론인과 신문사 1곳을 선정했다. 타임은 이들을 '진실에 대한 전쟁과 수호자들(The Guardians and the War on Truth)'로 명명했다.타임은 11일(현지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인물과 그들의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반정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왼쪽 사진〉가 우선 선정됐다. 카슈끄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를 쓰...

현대百, 순직 경찰 자녀 장학금 4억원

Chosun Ilbo 

이동호〈사진〉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1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을 만나 장학금 4억원을 전달했다. 순직 경찰관 자녀와 공무 중 다친 경찰관 자녀를 위한 장학금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경찰관 자녀 790명에게 총 16억3000만원의 학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장학금 규모를 1억원 더 늘렸다.

"60년째 굳건한 韓美 동맹, 이 땅을 지켜온 원동력"

Chosun Ilbo 

한미우호협회(회장 한철수)가 주최한 '2018 송년 한·미 우호의 밤' 행사가 11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미 친선을 도모하고 주한 미군 장병과 한·미 동맹을 강화한 공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개최됐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美) 대사와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한철수 한미우호협회 회장, 손경식 한미우호협회 이사장, 박진 한미협회 회장 등 양국 인사 360여 명이 참석했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한철수 회장은 축사에서 "한·미 동맹은 효율적인 작전 운용성을 가진 세계에 유...

102세 스카이다이버 할머니 "내가 죽는 날까지 계속 뛰겠다"

Chosun Ilbo 

올해 102세가 된 호주의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가 됐다.10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주(州)에 사는 아이린 오셔(102·사진) 할머니가 지난 9일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성공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고글을 착용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뛰어내렸다. 1만4000피트(4267m) 상공에서 몸을 날려 최고 시속 220㎞로 하강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그는 가족과 친구 등 5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사히 착지했다.오셔 할머니는 딸이 10년 전 운동신경세포병으로 67세에 사망한...

"두 눈 대신… 열 손가락으로 세상과 만나죠"

Chosun Ilbo 

두 눈의 시력을 잃고 나서야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네 살 때였다. 유치원에서 남자아이와 놀다 나무 꼬챙이에 오른눈을 찔렸다. 왼눈은 날 때부터 앓았던 뇌 난치병 탓에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그나마 성했던 오른눈이 세 차례 수술에 완전히 닫혔다. "차라리 수술하지 말걸, 후회했어요." 지난 10일 일본에서 날아온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이와이 노조미(32)가 배시시 웃으며 말했다. 눈두덩에 슬쩍 바른 라즈베리빛 섀도가 겨울 햇살에 반짝였다.12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 '문라이트(Moonlight)...

[사설] 혜경궁 김씨 불기소, 前 정부 수사였다면 이렇게 했을까

Chosun Ilbo 

검찰은 11일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라고 지시하고, 지방선거 과정에서 허위 주장을 한 혐의 등으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기소했다. 이 지사는 부인하니 재판에서 진실이 가려져야 한다. 그런데 이 수사는 이른바 '혜경궁 김씨' 사건이 본질이다. 이 지사 부인 김혜경씨의 선거법 위반 의혹이었다. 김씨로 추정되는 트위터 사용자가 지방선거 과정에서 경쟁 후보가 야당과 손을 잡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 대통령 아들이 특혜 취업을 했다는 주장을 펴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앞서 수사한 경찰은 해당 아이디가 이 ...

[박종인의 땅의 歷史] 허세의 제국이 문을 닫았다

Chosun Ilbo 

제국, 군함을 도입하다1903년 1월 25일 대한제국 군부대신 신기선이 일본 미쓰이물산(三井物産)과 군함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군함 이름은 훗날 양무호(揚武號)라고 지었다. 석 달 만인 4월 15일 양무호가 인천 제물포항에 입항했다. 규모는 3000t이 넘었고 배에는 80㎜ 대포 4문과 소포 2문이 장착돼 있었다. 제국주의 세력이 호시탐탐 대한제국을 노리던 때이니 군비 증강은 필연이었다. 그해 7월 군부대신(軍部大臣) 윤웅렬(尹雄烈)이 황제 고종에게 상소했다. "당당한 우리 대한제국은 삼면이 바다인데도 해군 한 명, 군함 한 척이...

[사설] 노조 천국 만든 사장 사퇴 반대한다는 철도 노조

Chosun Ilbo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강릉선 사고 책임을 지고 11일 사퇴했다. 그러자 철도 노조는 오 사장을 옹호하며 '오 사장 사표 반려' 운동을 독려하고 있다. 노조 홈페이지에는 '오 사장이 해고자 복직, 성과급 정상화 등 많은 일을 했다" "광화문으로 가서 대통령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사장을 보호해야 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3주일간 11건이나 열차 사고가 발생했다. 철도 노조는 이 사고와 승객들의 안전보다는 자신들 이익이 머리에 먼저 떠오른 모양이다.코레일은 지금 노조 천국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다. 오 사장은 사실상 노조가...

[사설] "평화가 北 인권 가져온다"는 것은 맞는 말인가

Chosun Ilbo 

세계 인권의 날인 10일 미 재무부가 북한 권력 2인자로 평가되는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과 정경택 국가보위상, 박광호 당 선전선동부장 등 3명을 인권 유린과 관련한 대북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인권의 날을 맞아 미국 정부가 제재를 발표한 나라는 북한이 유일했다. 국무부도 이날 '북 인권 유린 보고서'에서 "CD나 DVD만 갖고 있어도 처형당할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미국의 대북 인권 제재는 2016년 7월 김정은 등 개인 15명과 기관 8곳에 대한 제재 이후 4번째다. 개인 32명과 기관 13명이 제재 리스트에 올랐다. 이날 ...

[朝鮮칼럼 The Column] 古代 스파르타식 저출산 해법은 통하지 않는다

Chosun Ilbo 

우리나라의 출산 감소 추세가 예사롭지 않다. 전문가들 추산에 의하면, 한 해 태어나는 신생아 수가 조만간 30만명 아래로 떨어지고, 2026년에는 20만명이 안 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은 0.95명이며, 이대로 가면 경제와 사회가 뿌리째 흔들리는 사태를 피할 수 없다. 전쟁이나 국가적 재난의 때가 아닌 평화 시에 이런 저출산 상태가 나타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정부도 일찍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출산 장려' 정책들을 폈다. 그런데 2006년 이래 지금까지...

[만물상] 현역 군인 없는 '이재수 빈소'

Chosun Ilbo 

15년 전 정치인 허주(虛舟) 김윤환이 세상을 떴을 때 상가(喪家)의 밤은 적막했다. 노태우, 김영삼을 대통령으로 만든 '킹메이커'로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허주의 집은 원래 정초만 되면 손님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하지만 2000년 총선에서 이회창과 갈라서면서 정치적 세(勢)를 잃은 그는 몇 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등졌다. 빈소를 찾은 몇몇 정치인은 누가 볼 세라 잠깐 얼굴만 비치고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 밤 영정 앞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던 사람들은 "세상인심이 이럴 수는 없다"면서 '정승 집 개' 속담을 입에 올렸...

[동서남북] 베네수엘라에도 우파 야당은 있었다

Chosun Ilbo 

아무 데나 땅만 파면 석유가 나온다는 베네수엘라가 지구상에서 가장 실패한 국가가 되는 데 걸린 시간이 20년이다. 1998년 차베스가 집권해 마두로로 이어진 좌파 정권은 한때 남미에서 손꼽던 부국(富國)을 '다 함께 못사는 나라'로 결딴냈다. 문재인 정권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하는 '세금 퍼주기' 실험을 차베스가 20년 전 그곳에서 했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 아래 반(反)기업·포퓰리즘 정책이 난무했다. 이른바 개념 연예인, 좌파 언론의 찬양 속에 정권은 반미(反美)의 길을 거침없이 달렸다.민주주의 국가에서 어느 한 정권이 실패...

[전문기자 칼럼] "내가 쳐도 더 멀리 치겠다"… 팬들이 두려운 골프 선수들

Chosun Ilbo 

한국의 골프 관전 문화는 미국이나 일본과 크게 다르다. 팬 한명 한명이 각자 골프 다큐멘터리라도 만들 듯 사진이나 동영상을 유별나게 많이 찍다가 문제가 된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다. 선수들의 하소연을 듣다 보면 그것보다 더 힘든 관중(갤러리)의 특징이 있다고 한다. 감정이입(感情移入)이 지나치다고 해야 할까, 선수들이 실수라도 하면 망신 주듯 매몰찬 반응이 쏟아지는 것이라고 한다.최근 한국·미국·일본 무대에서 뛰어본 정상급 선수들과 나눈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프로선수를 존중하는 정도는 일본이 가장 높고 다음은 미국, 한국 순서인 듯...

[데스크에서] 7 對 1만… 韓·日 100년 기업

Chosun Ilbo 

프랑스 파리에 '에노키안협회'라는 단체가 있다. 200년 이상 지속한 장수(長壽)기업들이 모인 곳이다. '에노키안'은 성경 속 인물 '에녹'에서 따왔다. 에녹은 365세를 살았다고 나와 있다. 에녹이 오래 산 데다가 죽지 않고 천국에 갔다고 해서, 기업도 영속(永續)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이 단체의 가입 조건은 까다롭다. 창업자 자손이 현재 경영자이거나 임원·대주주여야 한다. 신청 시 심사를 거쳐야 한다. 덕분에 전 세계 장수기업 중 48곳만 회원사다. 이 에노키안협회 회장에 일본 기업 오카야코우키(岡谷鋼機)의 오카야 도쿠이...

美국무부 "109·118·114 등 '1×× 그룹'이 언론통제 등 인권 침해 자행"

Chosun Ilbo 

미국 국무부는 10일(현지 시각) 공개한 '북한의 심각한 인권유린 또는 검열 보고서'에서 북한 노동당 조직 지도부와 언론 통제를 담당하는 '1×× 그룹' 3곳이 인권 유린을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는 이 보고서를 근거로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등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다.이 보고서가 심각한 인권유린과 검열을 지시한 책임이 있다고 지목한 '1×× 그룹'은 '109 그룹' '118 그룹' '114 그룹' 등 3개다. 이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집권기인 2005년쯤 '109 그룹'을 시작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

김정은 답방 지연땐, 남북 공동행사 줄줄이 차질

Chosun Ilbo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年內) 서울 답방'은 11일에도 확정되지 않았으나 청와대는 경호·의전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 청와대는 김정은의 연내 답방을 전제로 정부·민간 합동 이산가족 상봉, 3·1운동 100주년 공동 기념 등 굵직한 남북 교류 이벤트를 내년 초에 예정해 놓고 있다. 외교 소식통은 "답방이 계속 밀린다면 정부가 준비해 왔던 남북 공동 행사들이 줄줄이 영향을 받게 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청와대는 '연내 답방'이라는 기대의 끈을 쉽게 놓기 힘든 분위기"라고 했다.청와대는 우선 내년 초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이산가...





СМИ24.net — правдивые новости, непрерывно 24/7 на русском языке с ежеминутным обновление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