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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екабрь
2018

Новости за 24.12.2018

[SC리뷰]"솔직히 힘들어"…'냉부해' 추성훈이 밝힌 하와이에서의 '추주부 일과'

Chosun Ilbo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추성훈이 하와이에서의 생활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추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하와이에서의 일과를 공개했다. 그는 "5시에 기상한 후 사랑이의 점심 도시락을 만든다. 사랑이 등교시키고 비는 시간에 운동을 한다. 사랑이 하교할 때 데리러 간다. 방과 후엔 학원을 데려다 주는데 1시간이라 집에 다녀올 시간이 없어 주차장에서 핸드폰 보며 대기한다. 이후에는 저녁식사도 만들고, 사랑이 목욕도 시켜야 한다"며 바쁜 하루 일과를 전했다. 이에 안정환은 "주부"라며 놀라움을 표...

류혜영, 성숙미 넘치는 근황 '포착'...'#메리크리스마스'

Hankook Ilbo 

배우 류혜영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맞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류혜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 크리스마스 특별판...?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류혜영은 또렷...기사보기

[SC리뷰]'일뜨청' 김유정, 퇴사 후 윤균상 집에 들어갔다…로맨스 진전되나

Chosun Ilbo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이 윤균상의 집에서 일하게 됐다.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극본 한희정·연출 노종찬)에서는 길공태(김원해)는 아침이 되자 길오솔(김유정)을 깨웠다.길공태는 오솔에게 청소업체에 출근하라고 허락하면서 "이왕 하기 시작한 거 열심히 하라"고 독려했다. 이어 길공태는 오솔에게 "사람 괜찮더라. 네 대표라는 사람, 생각도 깊고"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길오솔은 출근 전에 최군(송재림)을 만나 장선결(윤균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 ...



[사설] 최저임금 거꾸로 보완, 설명해야 할 대통령은 성탄절 휴가

Chosun Ilbo 

정부가 24일 국무회의를 열어 실제로 일하지 않은 법정 유급 휴일(주휴 시간) 8시간을 최저임금 산정 시간에 포함시키는 시행령 수정안을 내놓았다. 기업들이 반발하자 전날 경제부총리 주재로 관련 부처 장관들이 논의했지만 사실상 원안대로 강행하겠다는 것이다. 노사 합의로 정하는 약정 주휴 시간은 제외했다지만 눈속임이나 다름없다. 약정 주휴 수당도 계산에서 제외키로 했다. 최저임금 계산의 분모·분자를 같이 빼기 때문에 계산해보면 원안이나 수정안이나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 어떻게 하든 법정 최저임금보다 20%가량 많다. 조삼모사(朝三暮四)...

[사설] 우리 軍 일거수일투족 시비하는 北, '남북 군사 합의'가 빌미 됐다

Chosun Ilbo 

북한이 하루가 멀다 하고 '9·19 남북 군사 합의'를 빌미로 우리 군(軍)의 일거수일투족을 트집 잡고 있다. 24일에는 국방부가 공개한 적도 없는 수도권 야외 기동훈련까지 비난하며 "적대 관계 종식을 확약한 남북 군사 합의에 배치된다"고 비난했다. 지난달 초 한·미 소규모 해병대 훈련을 시작으로 우리 군이 방어용 요격미사일을 도입해도, 국방 예산을 늘려도, 전군 지휘관 회의를 열어도 꼬투리를 잡아 '평화를 깨는 행위'로 몰고 있다. "군사 합의 위반" 시비만 벌써 7~8건에 달한다.북의 이런 공세는 군사 합의의 '독소 조항'에서 ...

[사설] BMW 설계 결함 숨긴 채 거짓말했다니

Chosun Ilbo 

잦은 화재 사고로 국민 불안을 증폭시켰던 BMW 차량에 엔진 설계 결함이 있었으며, 회사 측은 이를 알고도 은폐 축소하면서 리콜(무상 수리)을 지연시켜온 것이 확인됐다고 국토부의 민관 합동 조사단이 발표했다. 조사단은 BMW코리아를 형사 고발하고 늑장 리콜에 대해 과징금 112억원을 부과키로 했다. 올여름 하루가 멀다고 발생한 차량 화재에 대해 당초 BMW 측은 "운전자 관리 소홀" "안전 점검 실수"라거나 "원인 미상"이라며 문제를 축소해왔지만 결국 차량 결함으로 밝혀진 것이다.조사단은 4개월간 조사 결과 BMW 차량의 배기가스재...

[류근일 칼럼] '586 위선'에 대한 20대의 반란

Chosun Ilbo 

지금은 혼돈(混沌)의 국면이다. 이 혼돈을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20대 남성층의 최근 동향이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이었다가 1년 반 만에 모든 연령층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반대층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그들의 반대가 무엇에 대한 것이고, 무엇을 구하는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그래서 혼돈이다. 이들의 혼돈은 한국 사회 전체의 혼돈을 상징한다.왜 이런 혼돈이 생겼을까? 20대뿐 아니라 상당수 국민이 자신들의 삶을 전보다 더 팍팍하게 만든 장본인들이 누구이며 어떤 존재들인지를 정확하게 간파하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그...

[만물상] 조국의 '노 서렌더'

Chosun Ilbo 

사춘기 딸의 심사를 엿보는 데 페이스북만 한 게 없다. 친구들과 장난스레 찍은 사진을 올리고 경쾌하고 박자 빠른 노래가 첨부돼 있다. 별일 없다는 뜻이다. 먼 산 보며 혼자 찍은 사진이 올라오면 무슨 일 있나 싶다. 그럴 땐 느린 연주곡이 붙어 있곤 한다. 그렇게 시시각각 자기 심경을 드러내도 되나 싶지만 딸의 상태를 쉽게 알 수 있어 말리지 않는다. ▶청와대 민정수석이 엊그제 페이스북 초기 화면을 고쳤다. 사진을 바꾸고 작년 임명될 때 했던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라는 말을 붙여놨다. 외국 노래도 여럿 올렸다. 그중 하...

[태평로] '검찰 파쇼'가 되려 하나

Chosun Ilbo 

요즘 검사들에게 자주 듣게 되는 말이 '정의'와 '헌법'이다. 적폐 수사 주요 영장이 기각될 때마다 거의 어김없이 이 말이 나왔다. 전직 기무사령관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하자 "정의에 반(反)한다"고 했다. 수사가 끝나기도 전에 범죄자 취급을 하며 법원이 수사를 방해한다고 공격했다. 전(前) 대법관들 영장 기각에는 "반헌법적 중범죄의 전모 규명을 막는 것"이라고 하고, '노조 방해' 사건으로 수사받던 기업인을 가리켜 "중대한 헌법 위반 범행을 저지른 자(者)"라고 했다. 검찰 수사공보 준칙에 '주관적 가치 평가'나 '유죄 예단 표현...

[이영완의 사이언스 카페] 구석기 시대 매머드가 시베리아에서 부활할까

Chosun Ilbo 

크리스마스나 새해 첫날은 밖으로 나가기보다 집에서 조용히 지내는 경우가 많다. TV는 이때를 겨냥해 속편(續篇)이 많기로 유명한 영화들을 단골로 편성한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도 그중 하나다. 하도 자주 보다 보니 "도대체 그 많은 공룡은 다 어디 갔을까"라고 농담을 할 정도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영화를 공상으로만 보지 않았다.지난 12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지구물리학회(AGU)에서는 쥬라기 공원을 연상시키는 '플라이스토세(世) 공원'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플라이스토세는 258만년 전부터 1만년 전까지의...

[특파원 리포트] 미국을 지키는 '진짜' 군인들

Chosun Ilbo 

2003년 3월 제임스 매티스 미국 해병1사단장은 존 켈리 부사단장과 함께 쿠웨이트에서 이라크 바그다드로 진격을 시작했다. 당시 해병 1사단은 808㎞에 달하는 장거리 원정을 17일 만에 초스피드로 끝내며 바그다드와 티크리트 등 주요 전장(戰場)을 휩쓸었다. 켈리는 미군에서 6·25 이후 처음으로 전투 현장 중 바로 대령에서 별을 달아 준장으로 승진했다. 전설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매티스는 국방부 장관으로, 켈리는 국토안보부 장관을 거쳐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안보 라인의 핵심을 차지했다. 집권 초 트럼프 대통...

[윤희영의 News English] 크리스마스 이브, 기차에서 만난 아주머니의 쪽지

Chosun Ilbo 

2001년 크리스마스 이브. 뉴욕시 경찰 딘 심슨은 기차에 몸을 실었다(board a train). 생을 마감하러(end his life) 가는 길이었다. 장애인에 알코올중독자(a disabled alcoholic)가 된 그에겐 크리스마스와 새해, 그 어느 것도 아무 의미가 없었다.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얼굴은 모른다. 형 하나뿐이었다. 아버지 뒤를 이어 뉴욕시 경찰이 됐다(follow in his father's footsteps to join the NYPD). 1993년 검문을 받던 용의자가 권총을 꺼내 들었다. 그의 ...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502] 참을 수 없는 생명의 가벼움

Chosun Ilbo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에 참석하러 폴란드 카토비체에 갔다가 잠시 시간을 내어 인근에 있는 아우슈비츠를 찾았다. 아우슈비츠의 참상에 관해서는 일찍이 학교에서도 배웠고 책이나 영화를 통해서도 많이 접한 터라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하고 투어에 임했다. 하지만 그곳은 그 어떤 마음의 준비도 소용없는 곳이었다.몇 년 전에 가본 베를린 홀로코스트 기념관은 이제 와 생각하니 너무 잔잔하다. 어떤 아픔인지조차 모르는 우리 마음을 그저 다독일 뿐이다. 스필버그의 작품이라 믿고 본 영화 '쉰들러 리스트'도 가서 보니 겨우 수박 겉을 핥았을 따름이다. 어...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254] 검은 얼굴의 젊은 동방 박사

Chosun Ilbo 

성경의 마태오 복음에는 '동방 박사', 즉 동쪽에서 온 현자(賢者)들이 구세주가 태어나실 것을 알고, 별을 따라 아기 예수를 찾아내 경배를 드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정체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설명이 없으나, 서방 교회에서는 그들이 황금·몰약·유향의 세 가지 선물을 예수께 바쳤다고 해서 세 사람이라고 믿었다. 중세 이후에는 '박사'가 '왕'이라고 번역되면서 왕관을 쓴 모습으로 묘사됐고, 15세기 즈음에는 연령대와 인종이 각기 다른 세 사람으로 그려지게 됐다.세 사람의 동방 박사가 말을 타고, 별을 가리키며 구세주의 탄생을 축하하러...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31] 권장할 노년의 사치

Chosun Ilbo 

로마 공화정 시대의 탁월한 정치가이며 웅변가, 사상가였던 키케로는 저서 '노년에 대하여'에서 "나이를 먹어서 누릴 수 없게 되는 즐거움은 더 고차적이고 세련된 즐거움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자는 섭공(葉公)이 제자 자로에게 공자가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는데 자로가 대답을 안 했다는 말을 듣고 "너는 왜 내가 배우기를 좋아해서 공부에 몰두하면 먹는 것도 잊으며 [道를] 깨닫게 되면 즐거워서 근심조차 잊어버려 늙어가는 줄도 모르는 그런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나무랐다(논어 술이편 18장).올해 85세인 전상범 서울대 명예...

[발언대] 미래 세대 대한 책임감으로 국민연금 개혁해야

Chosun Ilbo 

우리나라는 올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14%를 초과해 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생산 가능 인구 100명당 노인 수는 약 20명, 유소년 100명당 노인 수는 약 111명이다. 젊은이 5명이 노인 한 명을 부양하고 있으며, 아이들보다 노인이 많아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공적연금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개인 저축과 사적 부양에만 의존하면 늘어나는 노후 기간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은 대표적인 공적연금이다. 그동안 몇 차례 개혁이 이뤄졌지만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1998년...

[한마디] 음식점 반찬 재활용 신고 활성화하자

Chosun Ilbo 

최근 맛집으로 소문난 한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먹고 남은 반찬을 재활용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지인들과 함께 그 식당을 찾아 김치찌개를 먹고 있을 때 우리 옆에 있던 손님이 나가자 종업원이 테이블에 남은 반찬들을 버리지 않고 쟁반에 올려 가져가 주방 찬통에 쏟는 것을 보았다. 그 순간 맛있게 먹던 김치찌개가 재활용한 음식으로 만든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입맛이 뚝 떨어졌다.식당에서 남은 반찬을 재활용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어느 식당 종업원에게서 "손님상에 나갔던 김치를 모아 김치찌개나 볶음밥, 두루치기, 김치전 등으로 재...

[부음] 고재만 조선일보 CS신북센터 대표 별세 외

Chosun Ilbo 

▲고재만 조선일보 CS신북센터 대표 별세, 김홍란 남편상, 고나연 부친상=24일4시 강원대병원, 발인 26일7시, (033)258-9406▲김금주 별세, 조도환 경기도체육회 부회장 모친상=23일15시12분 경기도 화성장례식장, 발인 26일8시, (031)355-8000▲이창철 별세, 이우형 오스트리아 거주·이명희 세계일보 편집부 기자·이명숙·이연실 전북일보 편집부 기자·이명선 부친상, 박종현 한국타이어 G.OE기술팀 책임·양만식 우리들자동차공업사 근무·김정엽 조선일보 전북주재기자·박승수 디와이 대리 장인상, 염이슬 시부상=24일1시...

印尼 쓰나미 주범, 135년전 3만6000명 앗아간 '지질 괴수'의 재림

Chosun Ilbo 

22일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 순다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24일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최소 373명, 부상자는 1459명으로 불어났다. 지진이 없었는데도 발생한 이번 쓰나미는 화산섬 '아낙 크라카타우(Anak Krakatau)'의 화산 분출이 1차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크라카타우섬은 인도네시아 역사에서 '악몽'과도 같은 이름이다. 135년 전에도 화산 대폭발로 3만6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섬은 130여 년 시간의 흐름 속에서 바닷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가 다시 불쑥 솟아나는 기현상을 보였다. 소멸과 부활을 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내년 4월 조기총선"

Chosun Ilbo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이스라엘 집권 연정이 만장일치로 의회를 조기 해산하고 내년 4월 총선거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 아레츠가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원래 총선은 내년 11월 예정돼 있었다.12년여간 장기 집권한 보수 정당 리쿠드 당 출신의 네타냐후 총리가 정치 인생 최대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최근 이스라엘 최대 통신업체의 사업 편의를 봐준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다.네타냐후 연립 정부가 휘청하기 시작한 건 지난달 중순 연정의 한 축이던 극우 정당 베이테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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