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남 아산 설화산 산불 재발…소방당국 진화 재개
충남 아산 설화산 산불 재발…소방당국 진화 재개
충남 아산 설화산 산불 재발…소방당국 진화 재개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시작돼 동해까지 번진 대형 산불은 5일 오전 6시 현재 고성군과 속초시에서는 큰 불길이 잡혔다. 그러나 화마(火魔)가 휩쓸고 간 이들 지역에선 주민 2명(1명은 강풍으로 사망)이 숨지고, 서울 여의도 면적에 맞먹는 250㏊(250만㎡)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민가 140여채가 불에 타는 바람에 주민 3600여명이 인근 학교와 체육관으로 대피해 밤을 꼬박 지새야 했다.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은 5일 오전 2시부터 동틀 녘까지 전쟁터를 방불케 했던 고성군과 속초시의 화재현장을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