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가수생활 60년 생생한 기록
현재 고2 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입(大入)에서 고려대가 정시 선발을 늘리라는 정부 방침과 달리 수시 학생부 전형을 크게 확대하기로 하자, 교육부 대학 담당 실장이 고려대 총장을 만나 "2022학년도엔 정시를 확대해 달라"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고려대는 2022학년도에는 다시 정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기로 했다. 1년 전 교육부 차관이 서울 주요 대학에 전화해 정시 확대를 요구해 큰 논란이 됐는데, 이번엔 담당 실장이 개별 대학에 정시 확대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대학이 자율로 결정해야 할 입시 문제에 정...
대학들이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는 줄이고, 51명 이상 대규모 강좌는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10년 넘게 지속된 대학 등록금 동결, 개정 시간강사법 적용 등 여파로 인건비 부담에 시달리는 대학들이 강좌 통폐합 등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대학 교육의 질(質)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30일 교육부가 전국 417개 대학 강좌 개설 현황, 등록금 등 공시 정보를 분석한 결과, 대학들이 개설한 전체 강의 수는 지난해 1학기 31만2008개에서 올해 1학기 30만5353개로 1년 만에 6655개가 줄었다. 특히, 학생 20...
'제27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이 올해의 수상자를 찾습니다. 조선일보 환경대상은 1993년 환경부와 조선일보사가 공동 제정한 국내 최초이자 최고 권위의 환경 부문 사회 공로상입니다.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노고를 널리 알려 왔습니다. 환경 지킴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시상 부문: NGO 부문, 개인 부문, 기업 부문, 공공 부문, 교육 부문*부문별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시상: 상패 및 상금(수상자 각 1000만원), 환경부 장관 상장▲제출 서류: 신청서 2부(홈페이지 양식을 내려받으십시오. 제...
지난달 26일 오후 2시 60대 두 명이 서울 성동구의 한 파출소에서 나왔다. '아동안전지킴이'라고 쓰인 노란 조끼를 입고 있었다. 이들은 파출소에서 나와 곧장 근처 커피집으로 들어갔다. 1시간 30분쯤 잡담하면서 시간을 보낸 뒤 100여m 떨어진 한 초등학교 주변을 15분쯤 걸었다. 오후 4시 파출소로 되돌아가 조끼를 벗고 퇴근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 주변에서 근무하는 70대 지킴이는 혼자 순찰을 돌았다. 2인 1조가 원칙인데 1명은 개인 사정으로 1시간 이상 자리를 비웠다.이들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 이런 순찰을 하고...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인원이 140만명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원은 참여인원 19만명을 넘었다.지난 22일 올라온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은 30일 오후 11시 58분에 참여 인원 140만명을 넘었다. 청원인은 이 글에서 "자유한국당은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방해를 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의 잘못된 것을 철저히 조사 기록해 정당 해산 청구를 해달라"고 주장했다. 최근 선거제 사법제도 개편안 등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