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서치모스 합동공연 취소, 일본인 멤버 입원
이경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6위로 미끄러졌다.이경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5개를 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전날 공동 선두에 올라 우승 가능성을 높였던 이경훈은 이날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선보여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마크 레시먼(호주), 버드 컬리(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경훈은 1~5번홀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 우승 가능...
'핫식스' 이정은(23·대방건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3라운드서도 순항을 이어갔다.이정은은 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53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를 친 그녀는 단독 6위에 이름을 올렸다.공동 1위 그룹인 류 위(중국) 셀린 부티에(프랑스)와는 2타 차, 렉시 톰슨과 제이 매리 그린(이상 미국), 히가 마미코(일본) 등 공동 3위 그룹과는 1타 차다.3일 열리는 최종 라운드서 역전 ...
한국인 선수로는 박지성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은 손흥민(토트넘)이 6월 A매치 2연전을 위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벌어진 리버풀(잉글랜드)과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이 0-2로 패해 웃지 못했다.이제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주장으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벤투호는 6월 호주와 이란을 상대로 평가전을 갖는다. 선수들은 3일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처음으로 캐나다서 열린 챔피언결정전를 TV로 본 캐나다인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달하는 740만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캐내디언프레스는 1일(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2018~2019 NBA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캐나다에서 TV로 시청한 사람이 740만명에 이른다"고 전했다.지난달 31일 캐나다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와 골든스테이트의 경기에서는 토론토가 118-109로 이겼다.1995~1996시즌부터 NBA에 참가한 토론토가 올해 팀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에 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4)가 자신의 전 코치이자 한국 여자 골퍼를 차별하는 발언으로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행크 헤이니(64)에 대해 "타당한 처벌을 받았다"는 의견을 내놨다.우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2라운드를 마친 뒤 헤이니의 최근 발언 그리고 이에 따른 징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2004년부터 2010년까지 우즈의 스윙 코치로 일한 헤이니는 지난달 29일 시리우스XM 라디오쇼에 출연해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을 비하했다. 진행자 스티브 존슨과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