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이자 목요일인 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흐려지며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는 밤에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 7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제주도, 남해안, 경북 동해안은 50∼100㎜다. 많은 곳은 150㎜, 제주도 산지엔 2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지역 예상 강수량은 20∼70㎜다. 기상청은 제주와 남해안은 오후부터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곳에 따라 천둥, 번개도 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