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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вгуст
2019

Новости за 05.08.2019

[World People] 1파운드 들고 온 이민자의 아들, 영국 돈줄 쥐었다

Chosun Ilbo 

사지드 자비드(50·사진) 영국 신임 재무장관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대비 예산으로 21억파운드(약 3조원)를 배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EU와 약속 없이 결별하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비하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2배로 늘린 규모였다. 보리스 존슨이 새 총리로 취임하면서 재무장관으로 발탁한 자비드는 브렉시트 난국을 돌파할 존슨의 '핵심 병기'로 꼽힌다.영국에서 재무장관은 다른 부처 장관(secretary of state)과 달리'챈슬러(chancellor)'라는 직함으로 부른다. 독일·오스트리아에서는 총리를 지칭하는...

영국의 자존심 파운드화의 굴욕

Chosun Ilbo 

영국의 번영을 상징하던 파운드화(貨)가 굴욕을 당하고 있다. EU(유럽연합)와 합의 없이 헤어지는 '노딜(no deal) 브렉시트' 우려가 커지면서 파운드를 외면하고 달러나 유로를 선호하는 기류가 뚜렷해지고 있다.4일(현지 시각) 일간 가디언은 스코틀랜드의 세계적인 공연·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 예술가들이 파운드가 아닌 달러나 유로로 출연료를 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축제의 퍼거스 라인한 총감독은 "많은 예술가가 하락 추세에 있는 파운드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 나머지 출연료를 파운드로 지급받는 것...

무슨 책 살까 고민 마세요, 딱 한 권만 팝니다

Chosun Ilbo 

이 서점에선 한 권의 책이 주인공이 된다. 지난달 경복궁 옆 서촌에 문을 연 '한 권의 서점'. 3~4평쯤 되는 공간엔 베이커리 '오월의 종' 대표 정웅이 쓴 에세이 '매일의 빵'(문학동네)만이 쌓여 있다. 벽면엔 책에 나오는 빵 레시피와 사진들, 책 속의 문장들, 책을 추천하는 이유를 미술관처럼 전시해놨다. 매달 한 권씩 책을 선정해 그 책만을 판매하는 독특한 서점이다.한 달 또는 한 주에 한 종류의 책만 파는 서점들이 생겨나고 있다. 서점을 한 바퀴 돌면 책 한 권을 훑어보는 셈이다. 대형 서점처럼 무슨 책을 살까 고민할 필요 ...

"회의중 이사에게 '퇴장' 명령 가능… 민주적 운영 원리 저버린 KBS 이사회"

Chosun Ilbo 

KBS 이사회(이사장 김상근)가 '의장의 이사 퇴장 명령' '의사진행 발언 횟수 제한' '비공개회의 내용 평생 비밀 유지 의무' 등 조항을 담은 이사회 운영 규정을 마련, "KBS 이사회가 민주적 운영 원리를 저버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KBS 소수파 이사인 서재석·천영식·황우섭 이사는 5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정된 이사회 운영 규정은 다수파 목소리를 키우고 소수 이사는 옥죄는 내용"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KBS 이사회는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여권의 추천을 받은 이사들이 7명으로 다수를 차지한다.지...

정미정의 크로스오버 콘서트 '달의 노래'

Chosun Ilbo 

아쟁 연주자 정미정〈사진〉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크로스오버 콘서트 '달의 노래'를 연다. 피아노의 곽윤찬, 베이스의 임대섭, 드럼의 원익준 등과 함께 깊은 밤 임을 그리는 여인의 마음을 아쟁으로 표현하는 'Moon', 제주 민요 '둥그래당실(오돌또기)'에서 영감을 얻은 '둥그레 바다', 피아노와 함께 아쟁 산조를 흐드러지게 연주하는 '산조 푸리' 등 직접 만들고 구성한 아쟁 선율을 들려준다.

당신의 이름, 그려드릴게요… 미래 거장의 두 번째 실험실

Chosun Ilbo 

이름이 그림이 된다. 이름하여 초명화(肖名畵)다. 관람객이 찾아와 책상 앞에 앉으면, 임솔몬(24)씨는 관람객의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을 반영해 즉석에서 이름을 얼굴처럼 형상화해 드로잉한다. 화가는 캔버스 뒤에 몸을 숨기고 조그맣게 뚫린 구멍 밖으로 팔을 빼 그림을 그려주는데, 팔에 캔버스의 그림과 동일한 무늬를 채색한 탓에 마치 이 행위는 '그림이 그리는 그림'처럼 보인다.6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청년 미술 축제 '2019 아시아프(ASYAAF)' 2부에서는 아시아프 첫 퍼포먼스 전시가 열린다. 또 하나의 재미가 추가된 것이다. 개막...

박정환·신진서, 이제는 결판 내자!

Chosun Ilbo 

하늘 아래 두 태양은 없는 법. 한국 랭킹 1·2위 신진서(19)와 박정환(26)이 바둑TV배 마스터스 대회 패권을 놓고 6일부터 결승 3번기에 돌입한다. 우승 상금 3000만원이 문제가 아닌 '옥새(玉璽) 쟁탈전'이다.최근 성적표는 신진서가 앞선다. 25연승을 질주하며 8월 랭킹서 역대 최고점으로 1위를 고수했다. 하지만 둘 간 상대 전적에선 박정환이 막판 5연승 포함 11승 4패로 앞서 있다. 유일한 번기(番棋) 결승이었던 작년 크라운해태배서도 박정환이 2대1로 이겼다.박정환은 춘란배·몽백합배·월드챔피언십, 신진서는 맥심배·GS...

천야오예, 세계 프로 최강전 제패

Chosun Ilbo 

제6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메인 이벤트는 중국의 몫이었다. 5일 전남 강진군 다산박물관서 벌어진 세계프로최강전 결승서 중국 8위 천야오예(陳耀燁·30)가 19세 랴오위안허(廖元赫·중국 11위)를 백 불계로 누르고 우승했다. 3차례 메이저 제패 경험자인 천야오예는 16강 토너먼트로 치러진 이 부문서 이창호·야마시타·신진서·랴오위안허를 차례로 물리쳤다.한국은 신진서(19)와 변상일(22)이 전날 준결승서 탈락, 중국 기사들 간의 결승을 지켜봐야 했다. 신진서는 숙적 천야오예와의 준결서 중반까지 우세했으나 이후 실수를 범해 자멸했다. ...



한국, 세계 청소년 대회 석권

Chosun Ilbo 

한국이 제36회 세계 청소년바둑대회 시니어부(12∼15세)와 주니어부(12세 미만) 우승을 석권했다.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벌어진 시니어부 결승서 한국기원 연구생 2조 양유준(14)은 중국 리하오퉁(李昊潼) 프로 초단을 꺾고 우승했다.주니어부 결승서도 연구생 6조 정준우(10)가 일본의 사가(佐賀俊太郞)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잉창치 바둑교육기금회가 1984년 창설한 이 대회서 한국이 두 분야를 석권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올해 대회엔 12국이 참가했다.

권순우, ATP투어 로저스컵 본선 진출

Chosun Ilbo 

권순우(22·당진시청)가 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ATP(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로저스컵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존 밀먼(30·호주·65위)을 2대1(6-7〈6-8〉 6-3 6-4)로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로저스컵은 1년에 9차례 열리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중 하나로 4대 메이저 대회 다음 가는 위상이다. 앞서 권순우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던 애틀랜타 오픈(16강), 멕시코 오픈(8강)보다 2개 등급이 더 높은 수준의 국제 대회다. 권순우는 6일 본선 1회전(64강)에서 일리야 이바시카(25·벨라루스·125위)와 ...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과잉 鬪志

Chosun Ilbo 

〈제2보〉(20~30)=바둑 세계에서 나이는 매우 큰 비중을 가진다. 다른 승부에 비해 전성기가 상대적으로 훨씬 짧은 탓에 젊은 나이는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자산이다. 신진서와 랴오위안허 등 2000년대 이후 출생자들이 각광받는 것도 그들이 절정의 '꽃띠'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갑이라고 동격은 아니다. 신진서가 3개월째 한국 1위를 지키고 있는 데 반해 랴오위안허의 당시 자국 순위는 18위였다.흑이 ▲로 육박해 들어가자 백은 7분의 숙고를 거쳐 20에 지켰다. 이 수로는 25에 단수치고 흑 24를 기다려 '가'에 뻗는 실리...

'키킹' 다듬은 양현종… 다시 마운드 킹으로

Chosun Ilbo 

2017년 20승을 거두며 다승왕에 올랐던 KIA 양현종(31)은 올해 잔인한 봄을 맞았다. 개막부터 4월까지 6경기에서 승리 없이 5패를 당했다. 8.01이라는 낯선 평균자책점과 맞닥뜨리며 2007년 데뷔 이후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최다 패전 상태에서 시작한 5월. 양현종은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 최고 좌완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5월 2일 첫 승(삼성전·6이닝 1실점)을 거둔 이후 승리 행진을 쌓아 나갔다. 지난 4일 광주 NC전에선 12번째 승리를 거뒀다. 5월 이후 약 3개월 동안 패전은 세 번에...

MLB 추신수 두 아들, 대한민국 국적 포기

Chosun Ilbo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의 두 아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선택했다.법무부는 한국 국적을 이탈하겠다는 추신수의 장남 무빈(14)군과 차남 건우(10)군의 신고를 수리했다고 5일 고시했다. 국적 이탈은 외국인 부모 자녀나 외국에서 태어난 복수 국적자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것을 뜻한다.추신수의 에이전트인 송재우 갤럭시아SM 이사는 "추신수 선수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한국보다는 미국이 익숙한 아이들의 의사를 존중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두 자녀가 어려 병역문제는 고려할 단계가 아니었다"라...

황의조·손흥민 만나자! 잠 못드는 유럽 시즌 '킥오프'

Chosun Ilbo 

축구 선수로 스물일곱은 적은 나이가 아니다. 하지만 황의조는 과감히 도전을 택했다. 작년 일본 J리그와 아시안게임, A매치 등에서 골 폭풍을 몰아치며 주가를 드높인 그는 중국과 중동 쪽 제의를 거부하고 지난달 프랑스 1부 리그(리그1) 지롱댕 보르도 유니폼을 입었다.리그1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먼저 막을 올리는 리그다. 한국 시각으로 오는 10일 AS모나코와 올랭피크 리옹의 경기를 시작으로 10개월의 긴 여정에 돌입한다. 황의조가 뛰는 보르도는 11일 오전 3시 앙제와 리그 개막전을 치른다.◇프랑스에서도 골 ...

한국선수가 분데스리가에 몰리는 이유는?

Chosun Ilbo 

2019~2020 시즌 유럽에서 한국 선수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무대는 독일 분데스리가다. 유럽과 독일 내에서 헤쳐 모인 결과 지동원(28), 권창훈(25), 정우영(20), 천성훈(19)이 새 시즌 1부 리그를 누빈다.권창훈은 프랑스 디종,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 2군(3부)에서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해 한솥밥을 먹게 됐다. 둘 다 측면 공격수다. 스트라이커 천성훈은 아우크스부르크 유소년팀에서 승격해 1군에 등록됐다. 멀티 플레이어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마인츠로 팀을 옮긴 경우다. 분데스리가 1부는 오는 17일 개막한다.이...

피말린 18번홀, 시부노가 웃었다

Chosun Ilbo 

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브리티시여자오픈(잉글랜드 워번GC)에서 늘 웃음 띤 얼굴로 '웃는 신데렐라'란 애칭을 얻은 시부노 히나코(21·일본)가 일본 선수로는 1977년 LPGA 챔피언십 히구치 히사코 이후 42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3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던 고진영(24)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으며 최선을 다했으나 3위로 대회를 마쳤다.이날 경기는 3위 고진영, 2위 리젯 살라스(미국), 1위 시부노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멋진 경기였다.4...

女배구 러시아에 2대3 역전패… 도쿄올림픽 티켓 재도전

Chosun Ilbo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내년 1월로 미뤘다.한국은 5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얀타르니경기장에서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 세계예선 E조 3차전에서 러시아에 세트스코어 2대3(25―21 25―20 22―25 16―25 11―15)으로 역전패했다.한국은 경기 초반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 이재영(흥국생명), 김희진(IBK기업은행)의 활발한 공격으로 1, 2세트를 따내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3세트 들어 22―18로 앞서다 내리 7점을 헌납하며 22―25로 세트를 빼앗겼다. 이 7점 중 5점이 ...

[TV조선] 또다시 찾아온 위기의 순간

Chosun Ilbo 

TV조선은 6일 밤 10시 '아내의 맛'을 방송한다. 함소원·진화 부부에게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온다.얼마 전 베이비시터 문제로 다툰 두 사람은 이번엔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다. 서로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이 깊어지자 진화는 집을 나가고 연락이 끊긴다. 함소원은 답답한 마음에 친정 엄마에게 전화한다. 딸의 어두운 목소리를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엄마에게 그간 있었던 일을 털어놓는다. 엄마의 다독임에 함소원은 진화에게 전화해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 본다. 하지만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내뱉고 만다.이날 방송에는 역대 한국인 골...

주방 심부름하던 열네 살 소년… 홍콩 '퓨전의 제왕' 되기까지

Chosun Ilbo 

온종일 음식을 배달하고 바닥을 닦았다. 14세 소년은 그래도 싱글벙글했다. 물과 기름이 끓고 연기와 불꽃이 치솟는 주방에 매료됐다. 소음과 열기, 땀내음과 음식 냄새가 뒤엉키는 순간조차 황홀했다. 학교를 그만두고 주방 허드렛일을 했다. 누구보다 일찍 나와 가게를 쓸고, 퇴근 시간이 지나고도 자청해서 일했다. 6개월쯤 지났을까, 그를 눈여겨보던 주방장이 물었다. "주방 일 한번 해볼래?" '모트32' 총괄셰프 맨싱 리(52)는 이때를 지금도 또렷이 기억했다. "신이 나서 '네!'라고 아주 크게 대답했다. 뭐든 열심히 하면 남들이 봐준...

제주 멜젓과 샴페인… 이것 참 유쾌한 궁합

Chosun Ilbo 

"몇 년 전 프랑스에서 태국식 카레와 샴페인을 함께 먹은 기억이 있어요.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와장창 머릿속 편견이 깨졌죠. 샴페인과 음식 궁합을 맞출 때 어떤 규칙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정답은 없다는 걸 이때 깨달아버렸거든요."미쉐린 별 2개를 받은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가 8~10월 석 달간 서울 청담동 정식당에서 샴페인(돔 페리뇽 빈티지 2002 플레니튜드2)과 함께 즐기는 제주 페어링 메뉴를 내놓는다. 지난 7월 제주에서 '플레니튜드2'를 위한 창작요리를 만들었고 이를 서울에서도 보여주는 것. 메뉴엔 한계도 ...

쿨~해진 '등산복 패션', 10대도 엄지 척

Chosun Ilbo 

싫다는데 자꾸 들러붙는다. 조금만 걸어도 등을 도배한다. 뱃살 능선과 셔츠가 혼연일체를 이룬다.요즘 같은 폭염에 필요한 건 '흡한 속건'. 땀을 잘 흡수하고 빨리 마르는 옷을 뜻한다. 주로 등산복 등의 아웃도어 의류에서 쓰이는 용어다. 문제는 디자인. '아재 룩(look)' '해외여행 단체복'으로 불릴 만큼 그간 촌스러운 옷으로 치부됐다.한데 달라졌다. 이 기능성 아웃도어에 지갑을 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군복 등에서 영감받은 일명 '테크(니컬) 웨어'가 패션계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나이키와 협업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디...

연세대 모든 신입생, 인권강의 들어야 졸업

Chosun Ilbo 

연세대가 학부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권 강의를 정규 과목으로 개설한다. 오는 2학기에는 수강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모든 1학년이 수강해야 한다. 졸업을 위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교양 기초 과목으로 개설되기 때문이다. 인권 관련 강의를 개설하거나 온라인을 활용한 대학들은 있지만,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필수과목으로 이수하게 하는 것은 국내 최초라고 연세대 측은 밝혔다.'인권과 연세정신'이라는 제목의 1학점짜리 강의는 총론에 해당하는 '왜 인권인가?' '인권의 역사와 내용' 등과 각론인 '인...

"강북 자사고 줄취소, 갈만한 학교없어" 명문고 유치 나선 동대문구 학부모들

Chosun Ilbo 

서울 강북 지역 자사고가 무더기로 지정 취소되면서 가뜩이나 고교 학군에 불만이 있던 강북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최근 지정 취소된 서울 지역 자사고 9곳 중 6곳이 강북에 몰려 있다.서울 동대문구 일대 29개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달 12일부터 '전농·답십리 고등학교 추진위원회'를 꾸려 1만명을 목표로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집 근처 갈 만한 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가 너무 많고, 통학 거리가 멀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학군이 열악하다"면서 "전농·답십리 학교 부지에 명문고를 신설하거나 유치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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