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얼짱'이 꼬집은, 외모지상주의
황순원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제16회 황순원문학제가 다음 달 6~8일 경기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6일에는 '황순원 초기 소설과 한국 아동문학의 위상'을 주제로 진행되는 문학 세미나와 소나기마을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7일은 초·중·고교생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백일장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그림 그리기 대상은 경기도지사상을 준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문학 강연과 문화 공연, '나의 첫사랑 이야기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성균관대, 연대 꺾고 대학농구 준결승성균관대가 20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연세대를 65대64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중앙대는 상명대를 81대58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성균관대는 고려대와, 중앙대는 경희대와 21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속초에서 24일까지 유소녀 농구캠프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주관하는 2019 유소녀 농구캠프가 20일 막을 올렸다. 24일까지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엔 전국 20개 초등학교에서 204명의 선수가 참가해 다양한 농구 기술을 배운...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가 10~20대가 원하는 교육 정책을 만들기 위한 '청년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20일 밝혔다. 21일 회의를 열어 청년특별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대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교생부터 대학생, 사회 초년생까지 우리나라 공교육을 직접 경험한 청년들 20여 명이 참여하는 위원회로, 오는 11월부터 최장 1년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교육계에서는 "또 위원회를 만드느냐"는 말이 나온다. 교육부는 2017년 12월 백년대계(百年大計)다운 국가 중·장기 교육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국가교육회의를 출범시켰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