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현장]'스털링 결승골' 맨시티, 디나모에 승리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수요일인 2일은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 많은 비가 내리고, 충청도는 새벽부터 ...기사보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전달한다. 이날 포상을 받은 유공자는 산업훈장 2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4명 등 총 50명이다.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SK하이닉스 피승호 전무는 기능성 웨이퍼에 대해 국내 협력사와 공동으로 독자적인 열처리 방법을 개발, 소재·부품 국산화에 공헌했다.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웨트러스트코리아 이종원 연구소장은 당뇨 보조 치료제 등을 개발해 국민 건강 및 의학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서광석 별세, 전준경 남편상, 서연림 삼성서울병원 교수·서사원 ITI 대표·서지희 오픈스페이스 대표·서사봉 용오름 대표 부친상, 최건 건이비인후과 원장·김정용 前 삼성SDS 연구원 장인상, 강현주·이주연 세브란스치과 원장 시부상=1일11시12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7시30분, (02)3410-6915▲이선열 별세, 이규승 패션마스터 대표·이문숙 SADI 겸임교수·이송민 부친상, 한승웅 내일LMC 차장·김영훈 대학내일 대표 장인상, 양은경 시부상=30일10시5분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7시, (02)2258-5940▲정영규 前 ...
삼성생명공익재단(이사장 이재용)이 1일 사회 공익 향상과 효(孝) 확산에 기여한 여성·가족 등에 주는 '2019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여성선도상에 김효선(58) 여성신문사 대표이사, 여성창조상은 이영숙(64)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 가족화목상은 주부 김행자(66)씨가 선정됐다. 청소년상은 문미진(15), 김보은(16), 정아영(17), 이태민(18), 김철규(20)씨가 받았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청소년상은 각 500만원)을 준다.
검찰이 1일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제외한 나머지 검찰청에 설치된 특수부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당초 공개 소환한다고 했던 조국 법무 장관 아내를 비공개로 소환하기로 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직접 특수부 축소 등을 요구하며 검찰을 압박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사실 특수부 축소는 애당초 검찰이 먼저 하겠다고 한 것이다. 전임 문무일 검찰총장이 특수부 43곳을 우선 폐지하면서 더 줄이겠다고 했다. 반면 청와대와 민주당은 특수부는 건드리지 않으면서 구체적 수사 범위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고 했다. 심지어 '특수...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의 정규직 전환 근로자 1285명 중 192명(14.9%)이 기존 직원의 친인척인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전직·퇴직자까지 포함하면 19%에 이른다. '고용 세습'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비정규직 직원이 업무 중 사망하자 위탁 업체 직원 직고용 계획을 세웠다. 이를 미리 안 공사 일부 직원들은 위탁 업체 임원과 노조위원장에게 친인척을 채용하도록 청탁했다. 비정규직 직원의 죽음을 친인척 정규직 만들기 기회로 이용한 것이다. 공사는 친인척 45명을 간단한 면접만 거친 뒤 비정규직 근로...
한국 여자 골퍼들이 세계 랭킹 1~3위를 싹쓸이했다. 1일(한국 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24)과 박성현(26)이 10주 연속 1~2위 자리를 지켰고, 지난주 4위였던 이정은(23)이 렉시 톰프슨(미국)을 제치고 3위로 한 계단 올랐다.여자 골프 세계 랭킹이 만들어진 2006년 이후 한 국가 선수들이 1~3위를 나란히 차지한 건 처음이다. 1~2위를 한 국가 선수들이 장악한 것도 2017년 9월 유소연(29)과 박성현이 최초였는데, 이번에는 3위까지 휩쓸었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0.4% 하락해 8월(-0.04%)에 이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물가 통계를 낸 이후 5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정부는 아니라지만 경기 침체 속의 지속적 물가 하락을 뜻하는 디플레이션(D)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경기가 하강하는데 정부의 잘못된 정책 처방까지 겹치고 있다. 정책 오류로 '잃어버린 20년'의 장기 불황을 자초한 일본의 실패를 그대로 따라가는 게 아니냐는 걱정도 나온다.지금 한국 경제는 생산·투자가 부진하고 수출은 1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제조...
FA(자유계약선수) 우선협상 제도 폐지와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제도 등을 주제로 한 제5회 한국농구발전포럼(스포츠조선 주최)이 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최준수 KBL 사무총장은 "우선협상 제도 폐지는 선수의 선택권을 대폭 넓히기 위해 구단들이 크게 양보한 것"이라며 "앞으로 선수들이 바뀐 제도를 얼마나 건강하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오경식 서울 SK 단장은 "구단 입장에선 선수 관리 비용 부담이 증가하는 등 부작용 우려도 큰 게 사실"이라며 "FA 시장이 혼탁해지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