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초점]3차전에 최원태가 아닌 이승호일까. 잠실에서 끝내기 위한 묘수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미시간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로 부임한다. 김 전 부총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며칠 뒤 미국으로 출국한다. 모교인 미시간대로부터 여러 차례 초청이 있었는데, 수락하기로 한 것"이라고 썼다.
박춘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박춘란(54) 전 교육부 차관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 임명됐다. 박 원장은 교육부 대학정책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지냈다.▲외교부◇심의관급▷공공외교총괄과장 견종호◇과·팀장▷여권과장 송세원▷여권과 기획총괄팀장 조윤혜▲통일부◇전보▷통일교육원 학교통일교육과장 박성림◇서기관 승진▷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강유진▲법무부◇고위공무원 승진▷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안규석 ◇고위공무원 전보▷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 이인규◇3급 승진▷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최영길◇3급 전보▷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육승훈▷인천 출입국·외국...
▲권수남 별세, 이명찬 덕성여대 국문학과 교수·이명국 LG전자 부품솔루션부 기성 모친상, 최영철 사업·이성갑 사업 장모상=7일18시 진주경상대병원, 발인 9일9시, (055)750-8653▲김수현 별세, 김준혁 군포 상록운수 과장·김주희 단국대 교무처 과장 부친상, 권양원 머니투데이 광고마케팅국 부장 장인상=6일20시43분 경기 용인 보정장례식장, 발인 8일5시30분, (070)8858-9409▲김영숙 별세, 김경현·김경혜·김수현·김기림·김태욱 LG전자 과장 모친상, 김성래 더불어민주당 직능국장·남정희·신성현·다비드 장모상=7일7시...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사장 김동신 전 국방부 장관)은 10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쉐라톤 서울 팔래스강남 호텔에서 '대한민국의 안보: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정승조 전 합참의장 초청 조찬 포럼을 연다.▲한국생물공학회(회장 이희찬)는 11~12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9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FIFA 랭킹 20위)이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우승팀 미국(1위)을 상대로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7일 미국과 벌인 원정 친선 2차전(시카고 솔저필드)에서 1대1로 비겼다. 전반 34분 지소연이 손화연의 헤딩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경기 전까지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오던 미국의 철벽 수비진을 뚫은 득점이었다. 하지만 3분 만에 칼리 로이드에게 헤딩골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 프랑스 월드컵 득점왕과 MVP를 동시 수상한 뒤 FIFA '올해의 선수'까지 거머쥔 메건 라피...
2019 카타르 도하 육상세계선수권은 '미국 전성시대' 선포식이나 다름없었다. 미국은 6일 밤(현지 시각) 막 내린 IAAF(국제육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에서 최종일 3종목 우승을 포함해 금메달 14개(은 11·동 4)를 따내 종합 1위에 올랐다. 2005·2007년에 이어 금메달 역대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다.미국은 마지막 날 마지막 세 종목에서 금 셋을 쓸어 기록을 달성했다. 먼저 100m 여자 허들에서 니아 알리가 12초34로 우승하며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여자 1600m(4×400m) 계주에서 필리스 프랜시스·시드니 맥러플린·...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 회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을 반대하는 집회와 지지하는 집회가 대규모 세 대결 양상으로 이어지는 데 대해 "국론 분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이 직접 의사표시를 하는 것은 대의 민주주의를 보완하는 행위로서 긍정적 측면도 있다"며 "시간과 비용을 들여 직접 목소리를 내준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모든 심각한 사태를 만들고 키운 책임자가 먼 산을 보며 남 말 하듯 한다. 지금 나라에 대통령이 있느냐는 생각이 든다.서울 광화문에서 2016년 이후 최대 인파가 모인 집회가 벌어지...
웅동학원 교사 채용 비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국 법무장관의 동생이 몸이 아프다며 구속영장 실질심사의 연기를 신청했다고 한다. 조 장관 동생 조모씨 측은 "최근 넘어지는 바람에 허리디스크가 악화돼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이유를 댔다고 한다. 조 장관 아내 정경심씨도 15년 전 유학 시절 부상 후유증으로 인한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검찰 수사 도중 집에 먼저 가겠다고 하는가 하면 약속했던 날짜에 검찰에 나오지 않기도 했다. 일반인 피의자라면 검찰 수사에 이렇게 대응할 수 있었을까. 꿈도 꾸지 못할 일이다.조씨는 웅동학원...
조국 법무장관이 민정수석 시절 금융위 국장의 비위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특감반 관계자의 증언을 야당이 법사위 국감에서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민정수석실 특감반은 2017년 해당 국장이 기업에서 자녀 유학비를 받고 현 정권 인사들과 보안메신저를 통해 연락하며 금융위 인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등의 비위를 파악했다고 한다. 그 감찰 결과를 조국 수석에게 보고했는데 그 뒤 특감반장이 추가 조사를 중단시켰다는 것이다. 특감반 관계자는 "(조사 중단 지시를 받고) 특감반장도 굉장히 분개했다"고 했다. 조국 수석 지시였다는 것이다.앞서 현 정권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