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치 28% 하락' 코로나로 축구가 무너진다
지난 27일 새벽 전북 전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칼부림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A(62)씨가 만취 상태에서 흉기를 휘두르다 벌어진 참극이었다. A씨는 전날 병원 안에서 버젓이 술판을 벌이고 다음날 새벽 범행을 저질렀다. 병실까지 술을 들고 오는 동안 A씨는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31일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새벽 2시쯤 전주의 한 요양병원 6층 병실에서 함께 입원한 B(66)씨와 말다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