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북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말한 지 하루도 안 돼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은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기사보기
경기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된 다섯 자매 중 넷째 남편이 잇따라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기 남양주시는 퇴계원읍에 사는 A(55)씨가 19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5자매 중 넷째인 B(54)씨의 남편이다. A씨는 지난 6일 B씨가 확진되자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돼 그동안 자택에 머물렀다. A씨는 19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달 31일∼지난 2일 확진된 인천 옹진군·...
신천지 과천총회본부가 13년째 불법 용도 변경해 사용 중이던 예배당을 자진 철거하기로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신천지가 예배당을 철거할 예정"이라며 "과천시가 위법시설에 대한 원상회복 이행강제금 7억5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한 상황에서 신천지가 오는 22일까지 자진 철거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달 과천시는 한 상가 빌딩에 입주한 신천지 과천총회본부가 문화·운동 시설로 용도 지정된 건물 9층과 10층 공간을 예배당으로 불법 용도 변경해 사용하는 것을 시정하라고 경고했다. 이를 이행하지 ...
인천에서 20대 남성이 귀국 하루만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 계양구에 사는 A(28)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해 2월27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취업을 위해 미국에 머물렀다. A씨는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다음날인 19일 계양구 보건소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인천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