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前 나'와 만난 날… 그 꿈 이뤄졌나요?
'지역주택조합'을 내걸고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사람 200여명으로부터 최소 91억원을 뜯어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형사부(부장 한태화)는 이러한 혐의(사기 등)로 상계3구역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 A(73)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하고, B(54)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지역주택조합 사업이란 현재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인 집 한 채만 가진 사람들이 조합을 만들어 직접 토지를 사들이고 건설사와 시공 계약을 맺어 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집값이 15~20% 정도 싸다. 조합 설...
현직 구청장인 아내를 통해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지역 사업가에게서 3000만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재판에 넘겨진 이제학 전 서울 양천구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신혁재)는 5일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이 전 구청장이 받은 3000만원이 대가성이 있는 돈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전 구청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아내인 김수영 현 양천구청장이 당선된 후 이 지역 사업가 A씨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됐다.특가법상 알선수재는 공무원의...
○ 현충일에 천안함·연평해전 유족은 초청 안 한 정부, 北 바라보느라 北에 희생당한 我軍은 눈 밖인 모양.○ 軍, 밀입국 보트 13번 포착하고도 '낚싯배려니' 무시. 뻥뻥 뚫리는 것, 국경인가 안보인가.○ 美 대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바이든에 크게 밀리기 시작. 막말·분열의 리더십에 民心이 등 돌린 것.
4일 자 A12면 "경찰이 '뇌물왕' 사주받고 일반인 감금·협박" 기사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형사5부는 강력부의 잘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