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佛오픈후 랭킹으로 올림픽 출전"국제테니스연맹(ITF)은 10일 "2021년 프랑스오픈이 끝난 직후인 내년 6월 7일 발표하는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올림픽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남녀 단식에는 각각 64명이 출전한다. 한 나라에서 최대 남자 4명, 여자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세계 랭킹 기준으로 남녀 각각 상위 56명은 자력으로 출전권을 확보한다. 남은 티켓 8장은 대륙별 안배 6장과 개최국 몫 1장, 와일드카드 1장으로 나뉜다. 와일드카드는 대회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에게 대회조직위원회 추천 등으로 뛸 기회를...
육상 선수들이 각자 다른 장소에서 같은 거리를 달린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선수들의 이동이 어려워지자, 세계육상연맹이 고안한 '비대면 경기' 방식이다.세계육상연맹은 "'월드클래스 취리히 인스퍼레이션 게임스'가 오는 7월 10일 스위스 취리히 등 3대륙 경기장 7곳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기온, 풍향, 습도 등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종목 특성상, 이번 대회는 기록을 공인하지 않는다. 육상 스타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 90분 동안 생중계한다. 총 8종목이 열릴 예정인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여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