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스널과 브라이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20일(한국시각) 새벽에 벌어졌다. 브라이튼이 아스널을 2대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강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전반 38분 사건이 일어났다. 아스널 베른트 레노 골키퍼가 공을 잡는 순간, 쇄도하던 브라이튼의 프랑스 출신 스트라이커 닐 무파이가 뒤늦게 강한 충돌을 했다. 크게 소리를 지른 레노 골키퍼는 큰 부상을 입었다. 쓰러진 동안에도 신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무파이는 사과를 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레노 골키퍼는 들 것에 실려나가면서도 무파이에게 삿대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