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등장한 힙한 바 3

방콕 여행의 나이트 라이프를 책임질 뉴 플레이스 세 곳. UNTITLED 1990년대 홍콩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네온사인, 언타이틀드는 방콕의 트렌디한 공간이 밀집한 통로(Thonglor) 지역에 지난 연말 문을 열었습니다. 곡선의 철제 파이프가 비밀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는 공간에서 언타이틀드가 직접 개발한 창조적인 시그니처 칵테일과 함께 디제잉을 즐길 수 있습니다. DJ 라인업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방콕 여행의 나이트 라이프를 책임질 뉴 플레이스 세 곳.

UNTITLED

1990년대 홍콩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네온사인, 언타이틀드는 방콕의 트렌디한 공간이 밀집한 통로(Thonglor) 지역에 지난 연말 문을 열었습니다. 곡선의 철제 파이프가 비밀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는 공간에서 언타이틀드가 직접 개발한 창조적인 시그니처 칵테일과 함께 디제잉을 즐길 수 있습니다. DJ 라인업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untitled.thonglor

BAR US

지난 1월 방콕의 도심인 수쿰빗 지역에 오픈한 칵테일 바. 방콕의 다른 바와 색다른 단정하고 차분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으로, 럭셔리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떠오릅니다. 이런 인테리어의 이유는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스타터, 메인, 디저트 등으로 나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코스에서 착안해 세 가지 다른 섹션으로 구성되며, 소고기와 커피, 타바스코의 향이 함께 느껴지는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비롯해 독특한 칵테일 메뉴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bar.us.bkk

MAHANIYOM COCKTAIL BAR

마하니욤 칵테일 바는 2023 테일즈 오브 더 칵테일 스피리티드 어워즈(Tales of the Cocktail Spirited Awards)에서 아시아 지역 ‘Best New International Cocktail Bar’에 선정된 곳으로, ‘마하니욤(Mahaniyom)’이라는 이름은 태국어로 ‘매우 인기 있는 것’을 뜻한다고 하는군요. 태국의 전통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힙한 바이브를 더하며, 파인애플, 포멜로(Pomelo) 등 주재료의 이름을 딴 시그니처 칵테일 12종을 선보입니다. 인스타그램 @mahaniyom.cocktail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