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여행러’ 김숙의 해외여행 짐 싸기 추천 아이템

그동안 참았던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습니다. 오랜만에 여행을 떠나려니 짐 싸기가 막막한가요? 그렇다면 김숙이 추천하는 ‘여행 필수템’을 참고하세요.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유용한 아이템들, 함께 살펴봐요!

여행 가면 현지 음식을 먹는 건 당연하지만 며칠 지내다 보면 본능적으로 한식을 찾게 되죠. 그런데 현지에서 사 먹으려니 너무 비싸서 망설이곤 하죠. 이럴 때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최고입니다. 김숙의 추천은 김, 고추장, 누룽지! 소화도 잘되고 어디서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음식 고수들이 빼놓을 수 없는 필수템, 미니 인덕션! 호텔 커피포트의 위생이 불안할 때 커피 물을 끓일 수 있고, 라면도 2개씩 끓일 수 있고, 누룽지도 끓일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만능템이죠. 미니 인덕션이 무겁다면, 접이식 포트를 추천합니다. 김숙이 미니 인덕션과 함께 들고 다니는 아이템은 바로 뽑아 쓰는 시트 주방 세제입니다. 얇은 시트 한 장으로 설거지를 다 할 수 있다고 해요.

사진과 동영상을 찍기 위한 삼각대와 셀카봉, 전압이 다른 곳에서 전기를 쓰기 위한 멀티 어댑터도 빼놓을 수 없죠. 또 하나, 비행기에서 꼭 필요한 목베개! 김숙은 남다른 아이템을 챙기는데요. 목 깁스를 목베개로 챙긴다고 해요. 단단해서 목이 잘 지탱된다니 참고하세요.

호텔에서 푹 쉬고 컨디션을 잘 회복해야 여행도 즐겁죠. 편안한 호텔 휴식을 위한 아이템도 있습니다. 호텔 베개가 찝찝하다면, 끼웠다 빼기 쉬운 얇은 베개 커버를 챙기면 됩니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미니 전기장판이 필수! 부모님과 함께 해외여행 갈 때 미니 전기장판을 챙기면 효녀 등극입니다. 하루의 피로를 따뜻한 전기장판으로 풀 수 있거든요.

욕실 아이템도 정말 중요하죠. 일회용 때밀이 장갑이 있으면 각질 제거하기 좋습니다. 또 시트형 세탁 세제가 있으면 급할 때 속옷이나 양말, 수영복을 빨기에 최고! 또 스프레이형 얼룩 제거제 작은 거 하나면 얼룩 걱정 끝입니다.

김숙의 마지막 추천템은 작고 가벼운 보조 가방입니다. 옷 안에도 멜 수 있으면 더 좋은데요. 여권과 현금이 들어갈 만한 크기면 됩니다. 또 접이식 빅 백도 짐이 많을 때 유용한 아이템이죠.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김숙의 추천템, 여행 가기 전 한 번씩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