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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юнь
2023

그래미를 방불케 한 루이 비통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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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 킴 카다시안, 리한나, 레니 크라비츠, 니고, 무라카미 다카시, 르브론 제임스까지! Z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3억6,10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셀럽, 패션 아이콘, 록 스타, 디자이너, 아티스트, 현역 최고의 농구 선수가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그래미도, 아카데미 시상식도, 멧 갈라도 아닙니다. 퍼렐 윌리엄스의 데뷔 컬렉션을 두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서죠. 루이 비통 2024 S/S 컬렉션의 프런트 로를 장식한 스타들은 어떤 옷을 입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디자이너이기 전에 패션 아이콘으로 군림하던 퍼렐부터 시작해야겠죠. 그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할 룩이 곧 컬렉션 룩 중 퍼렐의 ‘최애’ 룩이라는 뜻이니까요. 그의 선택은 하우스의 시그니처 패턴인 다미에에 카무플라주를 더해 만든, ‘다무플라주’ 패턴의 수트였습니다. 그의 분신과도 같은 티파니의 커스텀 선글라스도 빼놓지 않았고요! 퍼렐은 퐁네프를 가로질러, 똑같이 다무플라주 수트를 차려입은 가족을 얼싸안으며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Getty Images

불과 두 달 전에 루이 비통의 앰배서더로 선정된 젠데이아는? 새로이 ‘제스키에르 걸’로 발탁된 만큼,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이솔라벨라섬에서 선보인 2024 리조트 컬렉션 룩을 그대로 입고 등장했습니다. 백 역시 하우스의 시그니처인 카퓌신 백을 들었고요!

Splash News

쇼가 끝나자 쿨하게 모습을 드러낸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 커플은 ‘커플 데님 룩’을 소화했습니다. 리한나는 체커보드 패턴의 점프수트를 선택하며 또 한 번 임산부도 패셔너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고요.

Splash News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또 다른 한 쌍, 제이 지와 비욘세는? 제이 지는 다무플라주 패턴의 스리피스 수트를, 월드 투어가 한창인 비욘세는 화려하고 불편한 무대의상에 지쳤는지, 편안한 실크 수트 차림이었습니다. 제이 지와 비욘세 부부는 베르나르 아르노 부부 바로 옆에 앉아 쇼를 관람하며 보기 드문 ‘투 샷’을 만들어내기도 했죠.

온몸에 테이프를 감고 발렌시아가 쇼에 참석하는 등 매번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킴 카다시안은? 다무플라주 패턴의 브라 톱과 레깅스를 매치하며 애슬레저 룩을 완성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종종 놀림거리가 되곤 하는 웨이스트 백 혹은 페니 팩을 (심지어 모피 소재로) 선택하며 논란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잊지 않았고요. 흥미롭게도 그녀와 나란히 앉아 쇼를 감상한 것은 또 한 명의 ‘파격적인’ 스타일 아이콘, 자레드 레토였습니다.

Getty Images

퍼렐이 꼽은 ‘베스트 프렌드’, 니고 역시 루이 비통 수트를 입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요.

레니 크라비츠와 무라카미 다카시는 자신만의 스타일링 철칙을 엄격하게 따랐습니다. 레니 크라비츠는 록 스타답게 레더 재킷과 팬츠를 소화했고, 종잡을 수 없는 스타일을 선보이는 무라카미 다카시는 데님 위에 드레스를 레이어드했군요.

Getty Images

루이 비통의 앰배서더 송중기는 파리의 푸른 하늘을 꼭 닮은 수트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4월 현역으로 입대한 루이 비통의 또 다른 앰배서더, 제이홉과 퍼렐의 만남도 언젠가 이루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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