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과 김수빈, 오늘 결혼

축가는 2AM, 사회는 곽동연이 본다.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이 9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덕분에 2AM, 곽동연 등 윤박의 연예계 절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두 사람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예식을 진행할 예정. 평소 윤박은 김수빈 같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곤 했다.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쌍꺼풀이 있고 발목이 가늘고 말이 잘 통하고 강아지를 좋아하는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게 된 것이다. 윤박은 아마 전생에 이순신 장군 옆에서 활시위를 당기지 않았을까?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6살, 선남선녀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커플이다. 윤박은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 JTBC 예능 <웃는 사장>, 영화 <제비>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김수빈은 YG케이플러스에 소속된 모델로 다양한 화보 및 패션쇼 무대에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