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꽂지 않아도 들리는 ‘샥즈 오픈핏’ 이어폰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툭.
샥즈의 오픈핏은 ‘오픈 이어’ 타입의 이어폰이다. 귀를 막지 않는 디자인 덕분에 무엇보다 쾌적하고 편한데, 여기에 단 8.3그램의 가벼운 무게와 소프트 실리콘 소재의 부드러운 밀착감까지 더했다. 오픈 핏의 강점은 성능에도 있다. ‘다이렉트 피치’로 불리는 기술은 소리가 전달되는 거리와 각도를 최적화해 사용자에게 완벽한 밸런스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귀와 가까운 방향의 음압은 커지고, 멀어질수록 작게 설계된 메커니즘 덕분에 귀에 직접 꽂지 않아도 맑은 고음과 선명한 중음, 깊은 저음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여기에 ‘AI 콜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든 또렷한 음질 감상이 가능하다. 오픈핏의 배터리는 이어버드가 7시간, 충전 케이스는 무려 2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방수·방진 등급은 IP54다. 덕분에 유저의 감상 환경은 활짝 열렸고, 무선 이어폰의 편의는 한 단계 더 껑충 뛰었다. 가격 24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