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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ентябрь
2023

신민아와 김영대 부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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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와 김영대 부부 된다

신민아와 김영대가 가짜 부부를 연기한다.

혹시 열애설이나 결혼 소식을 기대했다면 미안하다. 아쉽게도 새 드라마 캐스팅 소식이다. 신민아와 김영대가 티빙의 새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출연을 확정했다. 시놉시스부터 재미있다. 손해 보기 싫어서 가짜 결혼식을 올린 한 여자 손해영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로맨스 드라마다. 신민아는 어떤 상황에서든 손해 보기 싫어하는 손해영 역을 맡았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엄마의 사랑을 주변과 나눠야 했고 연애도 손익분기점을 밑돌기 일쑤였으며, 급기야 회사에서까지 승진을 놓칠 위기에 놓이자 가짜 결혼식을 꾸미는 캐릭터다. 김영대는 시민 경찰이자 동네 의인으로 불리는 편의점 야간 알바생 김지욱을 연기한다. 김지욱은 동네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성격에 훌륭한 일머리와 성실함까지 지닌 캐릭터다. 하지만 정 반대 성향인 손님 손해영에게 말도 안 되는 프러포즈를 받고 가짜 신랑 알바를 수락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제작진도 탄탄하다.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그녀의 사생활>을 쓴 김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024년 티방과 tvN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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