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FA 시장 나왔다, 당분간 소속사 없이 휴식

손석구가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손석구가 자유의 몸이 된다. 6년간 몸담은 소속사를 떠나기로 했다. 그의 FA 소식에 연예계는 뒤집혔고 수많은 러브콜이 쏟아졌다. 하지만 모두 고사했다. 일단은 특정 소속 없이 홀로 활동하며 추후 행보를 정하기로 했다고. 손석구는 2016년 영화 <블랙스톤>, 그리고 미드 <센스8> 시즌2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부터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에 나섰다. 이후 손석구는 드라마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나의 해방일지>, <D.P.>, <카지노>,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범죄도시2> 등에 출연했다. 연이어 작품을 히트시키며 섭외 1순위로 급부상했기에 그의 행보에 모든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 하지만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12월까지 휴식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석구는 지난달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공연을 마쳤다. 그는 영화 <댓글부대>(가제)와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촬영을 끝냈고 오는 12월에는 드라마 <나인 퍼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