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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ентябрь
2023

Z세대가 사진 찍는 남다른 방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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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사진 찍는 남다른 방식 6

‘요즘 애들’처럼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면, 다음의 가이드를 따를 것. 

✅ ‘포토 덤프’ 트렌드 이해하기

흔히 사진을 대량으로 투척하는 것을 ‘덤프(dump)’라고 이야기한다. SNS에서 ‘September Dump’라고 하면 9월의 일상 사진을 인스타그램 업로드 최대 개수 10개를 꽉 채워 올리는 것. 그런데 이 포토 덤프의 핵심은 모든 컷이 손이 가는 대로 셀렉한 것처럼 ‘대충’ 골라서 올려야 한다는 거다. 흔들리거나, 프레임 밖을 벗어나거나, 재미있는 간판이나 메시지가 담긴 사진이 중간중간 섞여 있어야 진정한 포토 덤프.

✅ 사진 촬영 버튼 대신 캡처로

사진을 ‘촬영 버튼’을 눌러 찍는 대신, 프레임에 사진 촬영 모드가 그대로 담긴 그 자체를 캡처하는 것도 새로운 방법이다. 폰 카메라가 내 얼굴 초점을 맞추는 화면, 빛 조절을 하기 위해 초점을 왔다 갔다 하는 설정까지 고스란히 담겨 훨씬 더 ‘라이브’하고 실수인 듯 멋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 카메라 렌즈는 일부러 지저분하게

Z세대의 SNS엔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예전 같았으면 렌즈에 지문이 잔뜩 묻어서 “좀 닦고 찍어라”라고 했겠지만, 요즘엔 그런 게 힙. 일부러 지문을 묻혀 렌즈를 뿌옇게 하면 ‘디토’ 감성처럼 아련해지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렌즈를 닦지 않아 지저분할수록 ‘힙 지수’가 올라간다.

✅ 나를 찍는 화면을 찍기  

요즘은 힙하다는 카페나 식당에는 맥북의 포토 부스를 켜두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놓은 걸 종종 볼 수 있다. ‘나를 찍는 나를 촬영한다’는 것 역시 Z세대에겐 놓칠 수 없는 포토 트렌드. 노트북 캠, 휴대폰 셀카 모드 등 나를 찍고 있는 화면을 다른 카메라로 찍는다.

✅ 시선은 밖으로 빼주기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 대신 뿌옇고 아련한 사진을 찍는 것처럼, 시선 역시 똑바로 카메라를 응시할 필요가 없다. 정면을 보지 않고 시선을 바깥으로 빼서 먼 곳을 보거나, 아예 고개를 다른 방향으로 돌려 자연스러움을 더한다. 마치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다른 걸 하다 우연히 찍힌 것처럼. 

✅ 항공샷 찍는 법은 필수로 익히기

OOTD를 보여주기에 항공샷 만한 앵글이 없다. 팔을 하늘 위로 쭉 뻗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늘의 룩을 한 컷에 담을 수 있는다는 것이 항공샷의 최대 장점. 시선은 바닥을 향해 내리깔고, 표정은 시크하게, 걷는 도중 찍는 것처럼 길거리를 배경으로 하는 게 좋다. 간혹 횡단보도 항공샷을 찍기도 하는데, 도보 시에는 차나 사람을 항상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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