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 펜의 1997년 미국 <보그> 사진. '아웃도어 보이스', '더 윙' 같은 회사의 브랜드 컨설팅을 해주고 있는28살의 디애나 코헨(Dianna Cohen)은 매일 밤, 허리까지 내려오는 구불거리는 적갈색 머리칼을 빗질하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십대 때는 여드름 피부였거든요.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 어렸을 때부터 머리칼을 관리하는 데 공을 들였죠. 코헨의 윤기나는 머리칼은 늘 질투와 부러움, 호기심이 섞인 관심의 [...]
우리가 괜히 악당이겠어? (훗) 예쁜 얼굴 가득 화려한 분장을 하고 활짝 웃는 할리 퀸. 조커를 치료하던 정신과 의사였던 할리 퀸은 어느덧 그에게 푹 빠지고, 그의 연인이 됩니다. 이후 그녀는 '똘끼' 넘치는 자유인이 되죠.역대 DC 코믹스의 빌런 중 가장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악당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이제 할리 퀸은 더는 조커의 여자 친구이기를 거부합니다. 할리 퀸은 [...]
영국 SNS를 발칵 뒤집어놓은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지하철 광고에 등장한 사진 속 인물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붉은 곱슬머리, 턱을 뒤덮은 덥수룩한 턱수염. 무언가를 열심히 수리 중인 이 남자의 옆모습, 어디선가 본 듯 낯이 익죠. 자세히 보면 영국 해리 왕자를 보는 것 같네요. 사진을 본 영국 네티즌들은 해리 왕자가 벌써 다른 일자리를 찾은 거야?라는 [...]
애플의 공동 설립자 스티브 잡스의 일상복은 아주아주 유명하죠. 잡스의 스타일 도플갱어이자 희대의 사기꾼 엘리자베스 홈즈 사건까지 더해져 실리콘밸리에선 전설이 된 스타일입니다. 깔끔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검정 터틀넥, 적당한 워싱의 단순한 스트레이트 레그 진, 뉴발란스 990 스니커즈의 조합은 파워풀한 요즘 젊은 여자들 사이에서도 참고할 만한 룩인가 봅니다. 카이아 거버도 최근 이 룩을 시도했는데요. 그중에서도 패션계의 새로운 잇템으로 [...]
한동안 구설로 몸살을 앓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중 일부가 사건, 사고에 휘말리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이들 중에는 마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이자 리더였던 비아이도 있었죠. 비아이는 지난해 6월, 한 공익 제보자의 신고로 마약 투약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비아이가 2016년 LSD를 구해달라는 등의 문자를 보내고, 대마를 투약했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