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다리부터 옵니다. 나이 들면 근육이 줄어드는데, 하체 근육이 가장 먼저 많이 빠지니까요. 50세 넘으면 허벅지·엉덩이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해야 합니다."초고령사회 일본에서 활기찬 노년을 만드는 데 맹활약하는 한국인 체육학 박사가 있다.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 김헌경(62) 연구부장이다. 이곳은 1972년 일본 최초로 노인의학과 건강 장수 연구를 목적으로 세운 병원과 연구소다. 김 박사는 노화와 근골격계 연구를 총괄하고 있으며, 정규 임원으로 유일한 외국인이다. 각종 노인 근육 운동 프로그램을 도맡아 개발해 지역사회에 확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