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2009년 해고된 노동자 119명을 내년 상반기까지 전원 복직시키기로 했다. 당시 쌍용차는 77일의 격렬한 노조 파업을 겪은 끝에 회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직원 1700여 명이 희망퇴직했고 600여 명은 무급휴직이나 정리해고됐다. 그런데 2013년 무급휴직자 454명의 복직을 시작으로 일부 해고자 복직이 이뤄졌고, 이번에 남은 해고자도 모두 구제한다는 것이다.쌍용차 구조조정은 회사의 자구 계획에 따른 것이었다. 대법원도 회사가 계속적·구조적 위기여서 긴박한 경영상 필요가 인정된다며 '정리해고 정당' 판결을 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