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평가전 치르는 라트비아, 피파랭킹 따져보니...
가정집에 침입해 모녀를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DNA 대조에 의해 10년만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3일 가정집에 침임해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최모(4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2008년 2월25일 오전 9시30분께 광주 동구 산수동 한 원룸에 들어가 A(당시 47)씨와 딸 B(11)양을 묶은 뒤 흉기로 위협해 현금 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남아있던 혈흔과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수사를 벌였지만 용의자를 특정하지...
중·동부전선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이 한 모텔주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강원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A일병(21)은 객실이 너무 춥다며 난방을 요구하자, 모텔 주인인 50대로부터 폭행당했다며 지난 1일 전치 2주의 진단서를 첨부해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지난달 27일 동료 2명과 함께 외박을 나온 A일병은 투숙한 모텔 객실이 너무 추워 주인인 B씨에게 난방을 요구했으나 1시간이 지나도록 난방이 되지 않아 추위에 떨었다. 이어 다시 주인에게 ''너무 추워 잠을 잘 수가 없다"며 재차 난방을...